 배수기 큰조황
전국이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저수지들이 배수가 많이 이루어진 상황이지만
대형지의 경우는 수위가 줄어 들면서 포인트가 더 많이 나오고 있는 형국입니다.
안성 소재 두메지의 경우 배수가 많이 진행되면서
노지 포인트들도 많이 생겨났고 아울러 야영을 할수 있는 공간들도 많이 생긴 상태입니다.
배수가 된 상황에서의 조황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 아침 이른 시간에 도착한 두메지.
아침 시간은 중층낚시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중층낚시의 경우 장척도 필요없는 상태이며
9척이나 10척이면 무난하게 손맛을 볼 수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중층낚시로 오전시간을 보내고 나서 관리소 앞 수상좌대에서 외대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낮시간에는 떡밥을 단단하게 사용해서 바늘에 떡밥이 오래 붙어 있게 사용을 하면
낮시간에는 향어와 떡붕어가 주로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또 한 옥수수만 목줄을 길게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 지는 오후 6시경 부터는
잔챙이 입질이 뜸해지면서 본격적으로 붕어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캐미불을 밝히면서는 미끼를 교체해 봅니다.
바닥붕어를 걸어 내기 위해서는 요즘 대하 미끼를 사용합니다.
대하미끼에 찌를 멋지게 끌고 내려가 줍니다.
대하미끼에는 대부분 바닥붕어들이 나옵니다.
이렇게 시작된 입질은 자정이 넘어가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동이 트기전부터 오전까지 입질을 해 줍니다.
배수기지만 미끼 선택만 잘 한다면 충분히 원하는 손맛을 볼 수 있는 두메지입니다.
낮시간은 떡밥을 단단하게 사용하거나
목줄을 길게해서 옥수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밤에는 대하와 찰진 떡밥을 짝밥으로 사용하면 바닥붕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취재팀이 확인한 조황을 바탕으로 하면 두메지의 경우
배수의 영향을 이제는 크게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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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기지만 활성도 높은 입질을 보여주는 두메지입니다
칠장리권으로 좌대들이 이동 배치되었습니다
연안낚시 조사들을 위한 잔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연안에서 야영을 할수 있는 노지포인트 입니다
동막골 수상좌대들 모습
별장터 연안에 설칭되어 있는 수상좌대들 모습
별장터 최고의 분위기 포인트
조용한 낚시가 가능한 취약지구 포인트
별장터도 노지에서 야영을 할수 있는 포인트
중층잔교는 손맛 보장합니다
관리소 앞 수상좌대들은 안정적인 조황을 보여줍니다
짧은대로 시작해 봅니다
오후시간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금 나오는 향어들은 힘이 어마 어마 합니다
제대로 손맛 봅니다
바닥붕어도 꾸준히 나옵니다
밤에 대하미끼에 씨알좋은 바닥붕어들이 나옵니다
끌어 낸다고 고생했습니다
아침에도 나옵니다
배수기 대박수준입니다
두메지는 조사들의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서 두메 호수카페를 오픈했습니다.
냉커피와 각종 시원한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서 주말에 인기가 좋은 상태입니다.
마무리 공사가 끝나면서 정식 오픈 예정입니다.
또한 두메지 가든에서 가마솥 설렁탕과 열무냉면 콩국수 등 새로운 먹거리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니
손맛과 입맛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수기 강자로 자리잡고 있는 안성 두메지
배수기여서 수위가 줄어든 만큼 어자원의 밀도는 높아졌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손맛과 찌맛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씨 좋은 요즘 두메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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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향이 은은한 수상좌대 내부 입니다
깨끗한 침구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메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두메 호수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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