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용인 삼인낚시터 [2016.05.24]

일당백 확실한 조황 새술을 새부대에 담아야 제맛이 난다고 합니다. 낚시터의 경우도 주인이 바뀌면서 어떨게 바뀌냐에 따라서 그 향방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풍광좋고 믈맑기로 소문난 용인 소재 삼인지 낚시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삼인지는 대물잉어와 송어 위주로 운영되어 왔지만 새로 인수한 사장님은 철저히 붕어위주의 낚시터로 운영해 나갈 방침입니다. 깨끗한 수질을 바탕으로 해서 이제 붕어로만 자원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붕어낚시 마니아들을 위한 멋진 낚시터로 만들어 갈 것이라 합니다. 기본의 낡은틀을 벗어 내기 위해서 새롭게 신설된 1인형 좌대와 2인형 좌대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조만간 가족형 패밀리좌대도 6월 초순이면 완공이 될 것 같습니다. 붕어낚시 조사들을 위해서 3월부터 꾸준히 자원을 보충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과 지금 삼인지의 인식을 바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수가 조금 진행된 삼인지의 조황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 1인형 좌대에서 대편성을 하고 낮시간부터 낚시에 임해 봅니다. 어분에 보리계열 포테이토를 섞어서 주물러서 차질게 사용해 봅니다. 상층에서 잡어가 툭툭 건드렸지만 바닥에 안착이 되고 나서는 바닥 붕어와 향어 간혹 채비를 터트리는 잉어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낮부터 시작된 입질은 오후까지 이어졌고 배수의 와중이지만 입질은 끊어지지 않고 밤까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주인이 바뀌면서 새로운 모습을 변신을 시도하는 용인 소재 삼인지 전경 삼인지 관리소에서 바라 본 상류권 전경 수상잔교좌대에서도 대낚시가 가능합니다 관리소앞 수상좌대들도 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합니다 조만간 선보이게 될 패밀리형 수상좌대들 입니다 현재 완공된 1인형과 2인형 수상좌대들 입니다 1인형 수상좌대들 모습 2인형 수상좌대들 모습 2인형 내부 1인형 내부 오늘은 1인형에서 혼자 낚시를 해 볼생각 입니다 낮시간부터 집어가 되면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첫수는 향어인데 물이 깨끗해서 인지 힘이 장사입니다 연신 나옵니다 바닥붕어가 힘자랑을 하면서 나옵니다 흐려지면서도 계속 나옵니다 밤에는 거의 붕어위주로 입질이 들어왔으며 물이 깨끗해서 인지 당길힘도 최고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느정도 잡고 취재를 마무리 할까 했는데 한마리 더 한마리 더 하다보니 새벽 1시까지 쉴새 없이 붕어를 걸어 낸 것 같습니다. 더 잡으려고 하면 얼마든지 더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바닥붕어와 자원을 조성한 붕어들이 쉴새 없이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오래간만에 혼자서 일당백 이라는 말에 맞는 조황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새벽에 깨끗하고 아담한 1인형 수상좌대에서 따뜻한 휴식을 취하는데 어깨와 팔이 아플 정도 입니다. 밤에 비가 내렸지만 1인형 좌대에서는 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붕어전용낚시터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용인 소재 삼인지 깊은 수심 낮은 수심 골고루 포인트를 갖추고 있는 삼인지가 붕어전용낚시터로 명성을 만들어 가길 기대해 봅니다. 포인트 상관없이 골고루 붕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변신을 시도하는 용인 삼인지에서 힘찬 손맛과 찌맛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떡밥은 부슬부슬한 것 보다는 차질게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두워지면서도 계속 나옵니다 밤낚시에 씨알 좋은 붕어가 나옵니다 토종붕어들도 나옵니다 한 번이 두마리씩도 나옵니다 고마운 비가 새벽부터 내렸습니다 혼자 일당백을 한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잡았는지 팔이 아프네요 아름다운 풍광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삼인지 입니다 관리소도 깨끗하게 단장했습니다 [삼인낚시터 취재종합] * 일 자 : 2016년 5월 23일(월) - 24일(화) * 날 씨 : 구름많음 뒤 비 * 장 소 : 경기 용인 소재 삼인지 * 수 심 : 1.6미터권 * 채 비 : 13척 바닥채비 * 미 끼 : 어분 포테이토 보리계얼 글루텐을 섞어서 주물러 사용 * 조 과 : 100여수 *** 삼인지 조황문의 : 031) 332-6795 HP : 017-269-2824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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