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이천 각평낚시터 [2015.10.07]   


활성도 좋네요


가을은 수확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요즘 대체적으로 조황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밤낚시의 재미가 쏠쏠한 것 같습니다.

이천 소재 깔끔한 낚시터로 알려진 각평낚시터가

요즘 아침부터 오후와 초저녁까지는 상류권에서 활성도 높은 입질을 보여준다고 하기에

가을철 힘좋은 붕어와 잉어를 만나기 위해서 이천 각평낚시터를 찾았습니다.


낚시터 주변의 단풍나무들이 빨갛게 물들어서 완연한 가을 느낌을 풍기고 있었으며

물색도 알맞게 탁한 정도였습니다.

필자는 상류권에서 대편성을 했고 붉은소금님은 제방권 수상좌대에서 대편성을 마치고

낚시에 임해 보는데 오후시간에 도착했지만 상류권에서는 밑밥질 몇 번에

붕어와 잉어가 강한 힘을 쓰면서 손맛과 찌맛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제방 수상좌대에서는 오후시간에는 가끔씩 입질이 들어 왔지만 상류권만은 못했습니다.

상류권의 입질은 밤 10시경부터 소강상태를 보였는데

제방권 수상좌대에서는 밤 10시경 부터 입질이 활발하게 들어 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필자는 수상좌대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붉은소금님은 밤새 찌맛과 손맛을 즐겼습니다.

붕어 씨알도 제방권에서는 대부분 월척급 이상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을철 호조황을 보여주는 이천 각평낚시터 입니다




상류권은 요즘 아침부터 낮조황이 우세합니다




상류권에서 바라 본 우측편 포인트 입니다




필자는 상류권에서 내림13척을 편성했습니다




제방권에서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수상좌대들 입니다




가족형 좌대는 항상 인기있습니다




조용한 낚시는 이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붉은소금님은 수상좌대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오후시간 상류권에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밤에는 수상좌대 수심 깊은 곳에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멋진 체형의 붕어들이 나옵니다




밤에 거는 잉어는 강한 손맛을 보여줍니다


붉은소금님은 새벽 4시경까지 손맛을 즐겼으며

필자는 오전 6시경 다시 상류권으로 이동해서 낚시에 임해 보는데

햇살이 완연히 퍼지면서 포인트 상관없이 입질이 계속들어 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잡어의 성화는 이어지지만 떡밥을 차질게 해서 던지면

잡어의 성화속에서도 멋진 입질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붕어들이 낮시간에는 수심이 낮은 곳에서 활동을 하며

밤이 되면 깊은 수심으로 이동을 했다가 다시 동틀 무렵에 낮은 수심으로 이동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느 포인트에 자리를 잡던 기다리면 시간에 맞추어서 충분히 손맛과 찌맛을 볼 수 있는 곳이

현재 각평낚시터인 것 같습니다.


만수위의 각평낚시터는 지금부터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질 때가 최고의 시즌인 것 같습니다.

바닥붕어들도 이시기에 많이 움직이는 것 같아 보이며 바닥붕어는 힘이 장사수준입니다.

가을향기 가득한 이천 각평낚시터.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을낚시 여행 한번 다녀 오세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더욱 활발한 입질이 이어집니다




포인트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신나는 화이팅이 이어지네요




상류권에서도 멋진 월척이 나왔습니다




조과중 월척급으로만 찍어 보았습니다




체고좋고 힘은 장사인 바닥붕어들 입니다




취재팀의 묵직한 조과 입니다


[각평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10월 6일(화) - 7일(수)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 이천 소재 각평낚시터

* 수 심 : 1.5 - 3미터권

* 채 비 : 내림 13척, 3.2칸 쌍포

* 미 끼 : 떡밥, 어분, 섬유질미끼를 모두 섞어 주물러서 콩알로 사용

* 조 과 : 월척급 붕어 5수 외 40여수

* 동 행 : 붉은소금님


*** 각평낚시공원 조황문의 : 031) 632-8205~6, 031) 631-2371, 010-3000-9077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