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있는 콩알낚시
보편적으로 배수기에는 대체적으로 조황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배수기가 되면 더욱 조황이 살아나는 곳이 있습니다.
안성 소재 아담하고 꺠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독정낚시터가 배수기에 조황이 더욱 살아 나는 곳입니다.
현재 독정낚시터는 30센티 정도 배수가 진행된 상황이지만
조황의 경우 만수위 수준때 보다 더욱 활성도 높은 입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점심 무렵에 도착한 필자는 햇볕을 피하기 위해서 대형수상좌대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오늘은 전형적인 콩알낚시를 시도할 생각입니다.
독정낚시터의 경우 콩알낚시가 잘되는 곳이기도 하기에 13척 한대를 편성하고
찌맞춤은 한마디 나오게 맞춘 후 두마디 정도를 내어 놓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30분 정도 콩알 떡밥이 들어가고 나니 찌가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찌를 올려 줄때는 끝까지 올려주었고 빨리는 입질은 확실하게 빨아 주었습니다.
이때부터 시작된 입질은 잠깐 잠깐 대류의 영향으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밤까지 계속해서 꺠끗한 토종붕어와 바닥붕어들이 제대로 힘을 쓰고 나와주었습니다.
당기는 힘도 8치급만 넘어도 피아노 소리가 날 정도 입니다.
오후부터 밤 10시까지 거의 30여수 이상의 조과를 올렸으며
다른 어종 없이 모두 붕어로만 손맛을 보았습니다.
낮 시간 동안 손맛을 즐겨서 인지 밤낚시에 몇마리 손맛을 본 후 팔이 아파서
편안한 수상좌대에서 평면 TV로 케이블 방송을 설렵하다가 편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동틀 무렵에 다시 일어나 오전 입질을 파악해 보니
햇살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또 다시 입질이 소나기성으로 이어집니다.
아침에 씨알이 더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햇살이 정면에 퍼질 무렵에 더 이상 붕어 입술에 바늘을 꼽기가 싫어서 만족스럽운 마음으로 철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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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기에 더욱 좋은 조황을 보여주는 안성 독정낚시터 입니다
요즘 호조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는 독정낚시터 입니다
신형좌대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좌대들은 항상 고른 조황을 보여줍니다
필자는 떡밥 콩알 내림낚시를 시도했습니다
필자 건너편 조사가 낮동안 계속 걸어 냅니다
필자도 집어 후 바로 바루 붕어를 잡아 냅니다
힘좋고 깨끗한 토종붕어도 잘 나옵니다
깨끗한 바닥붕어들도 힘이 좋습니다
노지조사들을 위해서 수상잔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끝자리에서도 연신 붕어를 걸어 냅니다
많이 잡은 표정입니다
계속해서 붕어가 나옵니다
밤에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 봅니다
동틀 무렵부터 또 다시 입질이 이어집니다
아침에 화이팅이 자주 보였습니다
건너편 수상잔교좌대에서도 화이팅이 보여집니다
노조사의 화이팅이 멋져 보입니다
묵직한 살림망을 담궈 놓았습니다
필자의 개운한 조과 입니다
배수기에 강한 독정낚시터
토종과 바닥붕어들이 떡밥 콩알낚시에 찌놀림을 멋지게 보여주는 곳
주차를 하고 바로 낚시가 가능한 독정낚시터
배수기 시즌에 토종붕어와 바닥붕어의 손맛에 배고픈 조사들은
독정낚시터는 그 배고픔을 충분히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떡밥 콩알낚시의 재미를 독정에서 느껴 보세요.
또한 독정낚시터는 작년에 독정사장님이 혼자세 제작한 새로운 수상좌대들이 배치도어 있기 때문에
깨끗한 환경의 수상좌대에서 편히 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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