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틈이 없네요!
5월의 중순에 접어 들면서 초록이 한껏 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배수기에 접어 든 요즘 대형지들은 대부분 농사를 위한 배수를 하고 있습니다.
안성 두메지은 배수기에 접어 들었지만
대형지이면서 계곡지인 두메지는 배수와 상관없이 쉴틈이 없을 정도로 손맛을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낮시간에도 떡밥을 잘 주물러서 찰진 콩알로 사용을 하면
낮시간에는 주로 떡붕어 위주로 재미있는 잔손맛을 볼수 있습니다.
찌를 끝까지 올려 주면서 찌올림을 감상하면서 낮시간을 보낸 후
해가 질 무렵부터 제대로 된 손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해가 지면서는 바닥 향어들이 콩알 떡밥에 찌를 끝까지 올려 주기 때문에
걸기만 하면 피아노 소리가 핑핑 날 정도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입질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 다시 잔씨알들이 입질을 해주고
바람이 멈추면 다시 큰씨알의 붕어와 향어들이 입질을 해줍니다.
필자 혼자서 바람이 부는 와중에 낚시를 해 보았지만
이상하게 바람이 강하게 불면 6치급 떡붕어들이 입질을 해 주었고
바람이 멈추고 수면이 잔잔해지면 잔씨알들은 빠지고 대물들이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배수기여서 손맛 보기가 힘든 시즌이라 하지만
두메지의 경우 배수기와 전혀 상관없이 손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중층낚시의 경우도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때는 입질 보기가 힘들었는데
바람이 잔잔해지면 바로 찌를 끌어 내려 주었습니다.
깊은 수심에서 중층낚시는 언제든지 손맛을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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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기지만 안정적인 조황을 보여주는 두메지입니다
배수기 포인트로 좌대들이 이동을 했습니다
연안은 주차하고 바로 낚시가 가능합니다
동막골 상류권에 자리잡은 수상좌대들 입니다
포인트 이동을 마친 상태입니다
아름다운 동막골입니다
별장터 포인트에 바로 진입이 가능한 수상좌대들 입니다
이 포인트는 항상 봐도 분위기 최상입니다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관리소 앞 포인트 입니다
중층낚시는 언제든지 손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깊은 수심 힘좋은 떡붕어입니다
내부가 너무 이쁜 수상좌대 내부 입니다
배수기지만 별 표가 나지 않습니다
오후시간부터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대단한 파워를 보여 줍니다
바닥향어의 힘은 끝내 줍니다
홀로 본 손맛에 팔이 아플지경입니다
전체 좌대에 전기가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각종 편의시설을 대부분 갖추고 있는 두메지 좌대입니다.
초록의 5월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낚시의 재미를 느껴 보고 싶다면
아들,딸 손잡고 두메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미있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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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수상좌대 내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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