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낚시를 즐긴다
이제 서서히 조사들이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는 배수시즌이 곧 시작될 것 같습니다.
주변의 논은 거의 다 갈아 놓은 상태이고 조만간 배수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배수기가 되면 붕어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은 배수기에도
조황의 기복이 없는 곳을 찾아서 동분서주 할 것이 뻔한 이치다.
이런 배수기에도 얼마든지 붕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이천소재 고담낚시터는 붕어낚시만을 즐기는 조사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어
붕어낚시만을 즐기려는 마니아 조사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매년 배수기 시즌에 대량방류를 통해서 배수기에 그리웠던 손맛과 찌맛을 원없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담낚시터 5월 배수기를 맞이해서 대량방류를 기획하고 있으며, 5월 10일날은 붕어대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도 매주 대량방류로 인해 조황의 기복이 없는 상태이기에
언제든지 출조를 해도 무난하게 손맛과 찌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이천 고담낚시터다.
조황을 확인해 보기위해 월요일 오후에 고담낚시터를 찾았다.
안타까운 세월호 사고로 인해 낚시터는 조금 한산한 편이었기에
조용히 붕어낚시를 해보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었다.
상류권에 대편성을 하고 오후시간에 밑밥질을 하면서 초저녁 입질을 기대했다.
요즘 낮에는 붕어들이 입질을 잘 하지 않는 상태이며,
초저녁부터 시작된 입질이 동틀 무렵에 소나기성으로 이어지는 것이 고담낚시터의 특징이다.
|
붕어낚시 전용터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천 고담낚시터 전경
상류권 포인트에 깨끗한 시설을 자랑하는 방가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상류권 천막좌대 포인트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관리소 앞 연안방가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연안낚시를 편하게 즐길수 있도록 시설을 해 놓았습니다.
중하류권에 수상방가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가로 내부는 깨끗한 침구와 편의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필자의 대편성 모습
캐미불을 밝히면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필자가 사용한 영풍예방찌와 황금추채비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살짝 끌고 들어가면서 바로 멋지게 찌를 올려 준다.
힘차게 챔질을 하니 바닥에서 잘 적응된 월척급 토종붕어와 바닥붕어들이
기분좋은 찌맛과 손맛을 보여주었다.
새벽 1시경까지 밤낚시를 즐기다가 침구가 깨끗한 방가로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한 후
아침 6시경 나오니 채비를 던지자 말자 바로 찌를 밀어 올려 준다.
이시간부터 오전 10시경까지가 가장 활성도 높은 입질을 보여주는 것 같아 보인다.
여유있게 천천히 찌올림을 다 보고 나서 챔질을 해도
전혀 늦지 않을 정도로 활성도 높은 입질을 보여주었다.
고담낚시터는 배수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낚시터입니다.
또한 다른 어종보다는 붕어 위주로 방류룰 하기 때문에
전형적인 붕어낚시의 찌올림과 손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배수기 붕어낚시에 대한 고민을 고담낚시터에서 털어 버리길 바랍니다.
준비가 잘되어 있는 이천 고담낚시터.
떡밥낚시의 재미와 멋진 찌올림을 충분히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배수기 붕어낚시의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서는 이천 고담낚시터가 있습니다.
|
영풍예방찌에 영풍예방 황금추 채비를 사용했습니다.
캐미불을 밝히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밤 11시경 대물 토종월척이 나왔습니다.
본격적인 입질은 동틀 무렵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깨끗한 바닥붕어들은 힘도 좋습니다.
당길힘이 좋은 고담낚시터 토종붕어입니다.
아침에 대물이 한수 더 나왔습니다.
잔잔한 고담낚시터의 아침입니다.
아침 입질이 활발해서 낚시하는 조사들 모두 즐거운 모습입니다.
밤낚시와 아침낚시를 한 조사의 묵직한 살림망입니다.
아침낚시에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많이 잡으신 조사님도 기분이 좋은 모습입니다.
필자도 손맛 단단히 보았습니다.
35센티급 토종 월척붕어입니다.
계측을 해 보았습니다.
당당하고 힘좋은 고담낚시터 토종월척입니다.
붕어낚시를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담낚시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