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에 빠져들다
불과 2주만에 초록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초록이 물들면 대형지중에서 수몰 버드나무가 있는 곳은 봄철 최상의 분위기와 낚시 여건을 만들어 줍니다.
수몰버드나무가 연두색을 띌 무렵이 거의 산란시기와 일치하기 때문에
이 시기가 가장 활성도 높은 입질을 보여줄 시기입니다.
안성 소재 두메지는 수몰버드나무로 인해 포인트 여건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칠장리권 상류쪽은 만수위로 인해 노지 포인트가 많이 생겨 난 상태이며,
차를 주차하고 바로 낚시를 할수 있도록 노지 포인트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동막골의 경우 수몰 버드나무 사이와 연안 수초대로 좌대들이 잘 배치되어 있으며,
별장터 포인트의 경우 환상적인 그림을 보여줍니다.
연안쪽에서 낚시를 할 공간이 많이 있는 별장터는 요즘 좋은 조황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취재팀은 봄빛깔이 물든 별장터 수몰나무 포인트에 자리잡은 신형좌대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여저서 조황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이포인트의 경우 분명 밤에 붕어들이 몰려 들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낮시간에 잡어의 성화와 잔붕어들의 잔잔한 손맛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오후 시간이 되면서 바닥치 토종붕어들이 당찬 손맛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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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느끼이 충만한 안성 두메지 칠장리권 전경
칠장리권에 자리잡은 수상좌대들입니다
초록의 버드나무가 물들기 시작한 동막골 전경
동막골 하류권에 위치한 깨끗한 수상좌대들입니다.
동막골 상류권에 위치한 깨끗한 수상좌대들입니다.
수려한 풍경을 보여주는 별장터권 전경입니다.
별장터 수몰나무 포인트는 너무 멋져 보입니다.
요즘 별장터 노지 포인트에서도 좋은 조황을 보여줍니다.
노지에서 낚시를 한 조사의 살림망입니다.
골고루 손맛을 볼수 있는 별장터 노지입니다.
모두 만족한 모습입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관리소 앞 수상좌대들입니다.
필자는 별장터 수몰나무 포인트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오후시간부터 화이팅이 이어집니다.
밤이 되면서 바람도 잔잔해 지고 낚시 여건은 최상이었고,
밤 9시경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붕어들의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차갑게 내려간 기온탓에 입질이 약할것 같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찌를 멋지게 밀어 올려 주었습니다.
내림낚시를 한 필자의 찌는 사정없이 끌고 들어가는 것을 보니 활성도는 좋아 보였습니다.
동반출조를 한 알밤님은 밤새 꾸준히 들어 오는 입질에 손맛은 충분히 본 것 같습니다.
필자의 자리는 수심이 낮은편이어서 초저녁부터 새벽 1시경까지 입질이 들어 왔으며
어느정도 살림망이 차는 것을 느끼고는 아늑하고 따뜻한 방가로에서 편안한 단꿈에 빠져 들었습니다.
동틀 무렵에 잠에서 깨어 낚시를 해 보았는데
알밤님 자리는 날이 밝을때 까지도 꾸준히 입질이 들어 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밤낚시 시즌이 된 두메지입니다.
낮시간에는 가족들과 잡어낚시를 즐기면 충분히 매운탕 꺼리는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고,
밤이면 조용한 찌올림 뒤 힘찬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록으로 물들어서 바람냄새 산냄새 물냄새가 모두 싱그러운 4월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두메지의 초록의 향연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
초록의 힐링타임.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마음껏 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두메지는 봄의 축제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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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경 부터 본격적으로 붕어가 나와주었습니다.
동반출조를 한 알밤님은 밤새 손맛을 보았습니다.
매주 자원조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
풍광이 너무 좋은 두메지입니다.
신형좌대 내부는 이쁘게 단장되어 있습니다.
타기만 하면 충분히 만족을 할 수 있는 좌대입니다.
거품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취재팀의 넉넉한 조과입니다.
조과를 자세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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