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은 수심 당찬 손맛의 놀이터
용인대학교를 지나 약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상덕낚시터는 약 6,000평 정도의 아담한 수면적의 계곡지이다.
캐치 & 릴리즈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충분한 손맛을 보고자 하는 조사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낚시터로 들어서니 먼저 탁트여 보이는 주차장이 눈에 들어오고,
저수지에 접지되어 있는 좌대는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다.
저수지는 손맛터와 즐김터로 나뉘는데 손맛터에서는 내림낚시와 바닥낚시 중 어떤 낚시든 낚싯대 한 대를 사용해서 즐길 수 있고,
즐김터에서는 바닥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각자의 취향에 맞게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취재진이 낚시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여기저기서 붕어를 끌어내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항상 흘러드는 깨끗한 계곡수와 깊은 수심 때문인지 붕어의 힘이 굉장히 좋아 보였다.
필자도 오랜만에 바닥낚시를 해봤는데 두어번 품질을 하자 힘차게 밀어올리는 입질을 받을 수 있었고,
9치급 정도의 붕어가 쉽게 제압이 안될 정도로 힘을 써대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비 예보가 있어서 미리 배수를 진행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체수가 많아서 인지
찌를 세우기가 무섭게 붕어들이 입질을 해대는데 점잖게 올려주는 입질을 기다렸다가 챔질을 하면
좀 더 여유로운 낚시를 할 수가 있었고, 떡밥도 크게 다는것 보다 콩알낚시를 하는 것이 더 좋은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수입붕어와 잉어, 향어도 있긴 하지만 토종붕어의 개체수가 더 많은 것 같았고,
잔씨알보다는 9치 이상급의 붕어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서 충분한 손맛을 제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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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를 지나 상덕낚시터 표지를 보고 약 700m를 들어가면 낚시터 입구가 보입니다.
상덕낚시터는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어서 주차가 편리합니다.
손맛터와 즐김터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야외 화장실도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즐김터 전경입니다.
이곳은 손맛터로 내림낚시와 바닥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항상 맑은 계곡수가 유입되어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캐치엔릴리즈로 운영되기에 짬낚시를 즐기는 조사가 많습니다.
손맛터에서는 간단하게 한 대를 펴고 낚시를 즐기면 됩니다.
내림낚시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천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조사들도 충분한 손맛을 즐기고 있었고,
각자가 취향에 맞게 손맛 위주나 찌올림 위주의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잠깐 동안의 낮낚시 동안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붕어들의 당찬 손맛을 즐길 수 있었고,
깔끔하고 편리한 시설과 맑고 깨끗한 환경은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찾아도 불편함이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겐 아주 좋은 낚시터란 생각을 들게 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로 작은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이곳 상덕 낚시터를 찾는 조사들에겐 흥미를 주고 있었다.
요즘 낚시터를 가보면 잡은 조과를 가져가는 사람보다는 놓아주고 오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는데
그런점에선 충분한 손맛을 볼 수 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런 캐치 & 릴리즈 형태의 낚시터가 제격인 것 같다.
맑은물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힘찬 붕어의 멋진 찌올림을 원한다면
이곳 상덕낚시터를 찾아 하루쯤 즐겨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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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한 대로도 충분히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즐김터에서는 두대를 펴고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면 됩니다.
뜰채사용은 기본입니다.
포인트는 가리지 않고 잘나오고 있습니다.
붕어의 힘이 좋아서 서서 제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봉봉님도 찐한 손맛을 즐겼습니다.
상덕지의 깨끗한 붕어 모습입니다.
필자도 오랜만에 바닥낚시로 손맛을 즐겼습니다.
좌대 앞에서 유유히 헤엄치며 밥달라 조르는 잉어들인데 낚시로는 꺼내기 힘든 대물들입니다.
낚시를 즐기면서 행운을 건질 수도 있습니다.
80cm에서 1m 60cm의 장찌가 이벤트 상품입니다.
[상덕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7월 17일(화)
* 주 소 :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서리 815-2
* 면 적 : 대지 : 8,000평 / 수면적 : 6,000평
* 취 재 : 낚시터취재팀
* 날 씨 : 흐림
* 수 심 : 약 3m ~ 3.5m 권
* 어 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잉어, 향어
* 미 끼 : 어분류
* 입 어 료 : 즐김터 - 2만원 / 손맛터 - 1만 5천원
* 편의시설 : 휴게실(수면실), 식당, 매점
* 조황문의 : 031) 333 - 4319
- 손맛터에서는 뜰채사용을 해주시고 必히 미늘없는 바늘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찌맞춤은 되도록 무거운 찌맞춤이 유리함.
*** 상덕지 조황문의 : 031) 333 - 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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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낚시터취재팀] 봉봉 / 글 : 바이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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