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이겨내자!
가뭄에 단비가 한차례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 양은 목마른 대지를 적시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많은 강수량이 필요한 저수지들은 그나마 한숨 돌리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샛물 유입으로 수위가 조금 높아졌다는 소식을 듣고, 안성 두메지 샛물 먹은 붕어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출조를 했습니다.
두메지는 7월 여름 휴가철이 돌아 오면서 신형좌대 16동에는 모두 에어콘과 TV등을 설치 해놓고,
휴가철에 두메지를 찾는 가족과 조사들을 위해서 여름 휴가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요즘 조황은 배수의 영향으로 들쑥날쑥하지만 그래도 손맛은 충분히 볼 수 있다고 하기에 취재팀은 최하류권 수상좌대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하류권 경사지역의 좌대는 낚싯대가 길면 길수록 수심이 깊게 나오기 때문에 두메지 관리실장님이 2.9칸대 이하로만 편성을 하라고 한다.
낮시간에는 잔씨알들 떡붕어와 토종붕어들이 성화를 부렸지만 수심이 있어서 인지 당길힘은 꽤 재미있는 손맛을 보여주었다.
오후시간에 잔손맛으로 손맛 풀이를 하고 난 후 해가 지고 나서는 씨알좋은 떡붕어와 붕어가 간간히 나오더니 향어가 깜짝 손맛을 보여주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입질에 밤낚시는 새벽 1시경까지 마무리를 짖고,
편안하게 좌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5시경 다시 채비를 드리웠는데 아침 입질이 더욱 활발하게 이어진다.
바닥낚시에도 떡붕어가 아침시간에 주로 입질을 해 주었으며,
손맛을 충분히 볼만큼 보았고, 살림망도 묵직해서 더 이상 낚시의 의미가 없어서 철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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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비로 수위가 안정을 찾은 안성 두메지입니다.
연안바닥낚시 조사들을 위해서 천막좌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중층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중층잔교좌대입니다.
동막골 전경입니다.
낮시간에 중층낚시는 즐기는 모습
관리소 앞에 편의시설을 잘 갖춘 좌대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름철을 맞이해서 에어콘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별장터 앞 포인트에 자리잡은 수상좌대들입니다.
별장터 쪽에 차를 주차하고 연안에서 진입이 가능한 수상좌대들입니다.
이곳도 포인트가 좋아 보입니다.
중류권 조사들을 위한 천막좌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취재팀이 낚시를 할 포인트입니다.
필자는 내림 13척을 편성했습니다.
윤교수님은 2.7칸과 2.5칸을 편성했습니다.
오후시간에 중류권 좌대에서 화이팅이 보여집니다.
해가 지면서 입질이 시작되었습니다.
동틀 무렵에 입질이 더욱 활발해 졌습니다.
필자도 손맛 좀 단단히 봤습니다.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두메지의 아침 전경입니다.
샛물 먹은 붕어들은 힘도 장난이 아닙니다.
두메지에 살고 있는 붕어입니다.
취재팀 조과입니다.
풍성한 조과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배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지이다보니 수위가 많이 줄었어도 그 분위기 만큼은 아직까지 넉넉한 상태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서 시설들을 잘 준비해 놓았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위를 이겨내는 손맛과 찌맛.
그리고 땀을 식힐 수 있는 에어콘이 있기에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서 낚시의 즐거움도 느끼면서 편의시설을 이용한 시원함도 함께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별장터 쪽 수상좌대는 도선을 하지 않고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진입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갖추어 놓았습니다.
연안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을 위해서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천막좌대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위사냥!... 두메지의 그 시원함을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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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7월 3일(화)
* 날 씨 : 구름 많음
* 장 소 : 경기 안성 두메지
* 수 심 : 1.8 - 3미터권
* 채 비 : 내림 13척, 바닥낚시 2.5, 2.7칸
* 장 비 : 체어맨 블루2, 익투스 태초 13척, 나루예 떡밥찌, 익투스 전자찌
* 미 끼 : 어분, 떡밥, 섬유질떡밥, 포테이토계열 떡밥
* 조 과 : 붕어, 떡붕어, 향어 포함 40여수
* 동 행 : 윤교수님
*** 두메지 조황문의 : 031) 672 - 7838, 674 - 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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