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이천 각평낚시터 [2012.05.10]   


배수기의 강자!


신록의 계절 5월이 되면서 조사들에게는 신경쓰이는 것이 하나 있다.

출조지를 선정하는데 배수관계가 항상 걱정일 수밖에 없다.

모처럼 주말에 시간을 내어서 출조를 하는데 배수를 한다고 하면 기분을 상하고 오기 마련이다.

그러기에 배수관계를 챙기다 보면 출조지가 바뀌게 되고 또 그곳에 간다 하더라도

혹시 모를 배수상황에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다.

특히 관리형 낚시터들은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배수에 더욱 신경이 쓰일 것이라 생각되어 진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전혀 하지 않는 낚시터가 있다.

이천의 각평낚시터가 바로 안정수위를 항상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걱정은 전혀 없다.

배수를 하지 않다보니 좌대들의 이동도 없고, 포인트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항상 꾸준한 조황을 보여주는 곳이다.


취재 당일 날씨가 한여름 날씨처럼 뜨겁게 햇살이 퍼지는 낮시간에는 수심이 낮은곳 보다는

수심이 깊은 제방권 수상좌대에서 낮시간에 입질이 들어 왔으며,

취재팀이 자리를 잡은 신형수상좌대에서는 해가 질 무렵부터 간간히 입질이 들어 왔다.

해가 완전히 지고 나서는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본격적인 잉어 산란이 붙는 바람에 초저녁 입질은 거의 없었으며, 밤 10시경부터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했다.




배수기에도 전혀 배수를 하지 않고 만수위를 보여주는 각평낚시터입니다.




최상류권에서 바라 본 우측편 포인트 전경




최상류권에서 바라 본 좌측편 포인트 전경




산쪽 아래에는 시원한 방가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어콘, TV, 난방시설이 잘 갖추어진 멋진 수상좌대입니다.




여름철 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는 산쪽 아래 포인트입니다.




방가로에서 바로 낚시를 할 수있는 포인트입니다.




올해 신설된 최고시설의 수상좌대입니다.




아담한 공간이 필요하면 이곳이 제격입니다.




오늘은 갤럭시X 3.2칸 쌍포입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낮에 수심이 깊은쪽에서 입질을 합니다.




오후시간부터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밤이 깊어가면서 입질이 안정적입니다.


새벽 1시경까지 낚시를 즐기다가 수상좌대가 좋으니 그냥 쉬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평면 TV와 냉장고에 넣어 둔 시원한 맥주 생각이 간절하다.

낚시터에서 TV를 보면서 한 캔의 맥주를 마시다 보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깨끗한 수상좌대 내부는 포인트 벽지로 단장을 해 놓아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취재도 좋지만 각평낚시터에 오면 쉬고 싶어 지는 느낌이다.


오전 4시 30분경 일어나서 낚시를 다시 해보니 밑밥질 몇번에 다시 입질이 간간히 이어진다.

날이 완전히 밝으면서는 다시 붕어들과 잉어들이 수심이 깊은쪽으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일년내내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각평낚시터.

배수의 걱정이 없는 각평낚시터는 멋진시설과 깨끗한 관리로 인해 갈 수록 조사들이 많이 찾아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투자한 만큼 거둔다.

각평낚시터는 분명 많은 투자를 했고, 앞으로 잘 거두어 드리는 일만이 남은 것 같다.

언제나 편안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각평낚시터.

올 여름 시원하고 편안한 쉼터로 거듭 날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배수 걱정하지 말고 그냥 각평낚시터로 출발 하시면 모든 것이 해결되어 질 것입니다.




동틀 무렵에도 입질이 연속 들어 왔습니다.




아침에 손맛 좀 보았습니다.




취재팀의 편안한 조과입니다.




토종붕어 월척급도 간간히 섞여 나옵니다.




올해 신설된 최고의 수상좌대 내부입니다.




포세식 화장실을 설치해 놓아서 깨끗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각평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5월 9일(수) - 10일(목)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 이천 소재 각평낚시터

* 수 심 : 2미터권

* 채 비 : 이봉 떡밥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지렁이, 섬유질 떡밥

* 조 과 : 25수

* 동 행 : 82yu님


*** 각평낚시공원 조황문의 : 031) 632-8205~6, 031) 631-2371, 010-3000-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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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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