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이천 각평낚시터 [2012.04.05]   


기분좋은 곳으로


낚시터의 변화는 과연 어디까지 일까?

낚시터를 찾는 조사들을 위해서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추기 위한 낚시터들의 노력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낚시터가 있다.

이천의 각평낚시터가 바로 그런 곳이 아닐까 싶다.

매년 조금씩 변화를 가지기 시작해서 이제는 더이상 손볼 곳이 없을 정도로 깨끗함과 편안함을 함께 가지고 있는 곳이다.

지난 겨울에 찬바람속에서 작업을 하기 시작해서 그 결실을 이제서야 맺은 것 같다.

보다 커진 수상좌대는 내부부터 깨끗하게 도배를 하고, 온돌바닥에 벽걸이형TV, 냉장고와

가족단위나 여성을 동반한 출조객을 위해서 포세식 화장실을 설치해서 깨끗한 화장실 문화도 만들어 놓았다.


이번주 7일 올해 개장을 하는 각평낚시터.

개장준비를 위해서 많은양의 토종붕어와 붕어를 방류해 놓았기 때문에 조황에 대해서는 더 언급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취재팀은 강풍속에서 낮부터 낚시에 임해 보았다.

예전에는 섬유질 미끼에 반응을 잘한 각평낚시터 였는데 토종붕어가 많이 방류되면서 낮낚시에 지렁이에 찌를 끝까지 밀어 올려 준다.

힘도 많이 붙어서 걸기만 하면 핑핑 소리가 난다.




이천 제일의 시설을 갖춘 각평낚시터입니다.




각평낚시터 상류권에서 바라 본 우측편 포인트 전경




각평낚시터 상류권에서 바라 본 좌측편 포인트 전경




관리소 건너편에 멋진 방가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방권에 자리잡은 수상방가로의 멋진 모습




올해 시설이 더욱 보강된 신형 수상좌대입니다.




넓은 방과 난방시설 스카이방송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가족단위 출조객을 위해서 포세식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3.2칸 쌍포를 편성했습니다.




강풍속에서 입질이 이어집니다.




월척급 이상의 토종붕어들이 지렁이를 먹고 찌를 멋지게 올려 줍니다.




제방권 수상좌대도 편의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강풍 속에서 윤교수님도 연속 화이팅을 이어갑니다.




낮시간에 82yu님 신이 나셨습니다.




밤에는 더욱 멋지게 찌를 올려 줍니다.


최고의 편의시설과 깨끗한 낚시터 여건.

거기에다 붕어까지 잘 나오고 있으니 각평낚시터의 올해는 기분좋게 시작될 것 같다.

밤낚시에는 지렁이보다 섬유질미끼에 반응을 했으며,

자정까지 꾸준히 입질이 오다가 새벽 1시경이 되면서 입질이 뜸해져서 신형좌대에서 뜨끈한 밤을 보내고,

아침에 개운한 마음에 다시 낚시를 시작해 보니 또 다시 입질이 이어진다.

이번주 4월 7일날 개장하는 각평낚시터는 오후 2시경 부터 오신 조사들을 위해서 삼겹살 파티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을 각평낚시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찾기만 하면 기분좋은 낚시터 아마 각평낚시터는 그런 곳이 아닐까 싶다.




아침에도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필자도 손맛 좀 보았습니다.




취재팀의 풍성한 조과입니다.




신형좌대 끝좌대에서의 큰 조과입니다.







[각평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4월 4일(수) - 5일(목)

* 날 씨 : 구름 조금, 바람이 강함

* 장 소 : 경기 이천소재 각평낚시터

* 수 심 : 2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 장 비 : 갤럭시X 3.2칸 쌍포, 나루예 무사

* 미 끼 : 어분, 떡밥, 섬유질 떡밥, 지렁이

* 조 과 : 토종월척급 5수 포함 50여수

* 동 행 : 윤교수님, 82y님


*** 각평낚시공원 조황문의 : 031) 632-8205~6, 031) 631-2371, 010-3000-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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