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도
지난해 겨울철 물낚시와 얼음낚시를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한 낚시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겨울철 물낚시와 빙상낚시.
두메지가 올해 첫 시도를 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수상좌대를 관리소 앞에 설치하고 물대포를 이용해서 얼음을 녹여서
한겨울 물낚시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완비하고 운영 중입니다.
또한 한파로 인해 상류권과 잔교좌대 앞까지 중류권까지 단단하게 결빙이 되어서
올 겨울 빙상낚시를 이번주말에 개장을 합니다.
넓게 얼어 붙은 수면의 빙판 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빙상낚시의 재미.
넓은 빙판에서 썰매도 타고 얼음구멍을 뚫고 즐기는 얼음낚시의 묘미는
아마 해보지 않은 조사들은 그 재미를 모를 것 같습니다.
올해 첫 빙상낚시를 시도하는 두메지는 붕어와 향어낚시의 경우는 입어료를 1만원으로 책정을 하였고,
빙어낚시와 피라미낚시는 5,000원으로 정하고 이번 주말에 개장을 합니다.
필자가 잠깐 낮동안 빙상에 얼음구멍을 뚫고 낚시를 해 보니
피라미의 입질은 떡밥 한주먹만 들어가고 나면 바로 바로 입질을 해 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아이들과 함께 얼음구멍에 간단한 빙어 채비 하나만 만들어 주면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 하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상류권에서의 얼음낚시는 풍부한 자원을 조성해 놓았기 때문에 붕어와 향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물낚시가 가능한 수상좌대에서는 낮시간에 향어와 떡붕어가 입질을 간간히 해 주었으며,
날에 따라서 다르지만 초저녁에 입질이 붙을 때가 있고, 밤 늦게 입질이 붙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취재팀은 낮에 어느정도 손맛을 즐겼고 새벽 1시경에 또 한번 손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겨울철 물낚시에 향어를 걸고서 제어를 하며 느끼는 손맛은 한겨울 추위를 확 날려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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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얼음낚시를 시행하는 두메지 상류권입니다.
빙질도 단단하고 빙상낚시가 가능해졌습니다.
관리소 앞 수상좌대는 겨울철에도 물낚시가 가능합니다.
수심이 깊은쪽에 위치한 수상좌대입니다.
오늘은 바닥 쌍포를 편성했습니다.
오후시간에 윤교수님이 화이팅을 보여주었습니다.
겨울철 물낚시가 그리운 조사들이 자주 방문을 합니다.
아담한 골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바람의 영향이 적습니다.
얼음판 중층낚시도 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아침에 또 손맛을 봅니다.
이번주 가족과 함께 넓은 두메지에서 빙상낚시와 겨울철 빙판위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좌대마다 설치되어 있는 펌프로 얼음을 녹여 항상 물낚시가 가능합니다.
82yu님 손맛 좀 보셨습니다.
취재팀의 총조과입니다.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는 좌대 내부입니다.
올해 첫 물낚시와 얼음낚시를 시도하는 두메지 낚시터.
넓고 긴 얼음판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빙상낚시의 재미를 느껴 보기에 충분한 상태입니다.
이번 주말 첫 개장하는 두메지에서의 빙상낚시.
이 겨울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점에서 채비와 미끼는 모두 구입할 수 있으므로 방한복과 썰매를 챙겨서 이번주는 두메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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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빙상낚시와 겨울철 물낚시입니다.
겨울철 즐거움을 두메지에서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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