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꾼의 마음
뜨거운 날씨가 연속이다.
이제 바야흐로 휴가시즌이 시작이 시작된 것 같다.
조사들은 휴가를 어디로 떠나야 할 것인가 고민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어 진다.
휴가기간 중 하루나 이틀 정도는 낚시를 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동해안으로 휴가를 떠날 조사들은 이 낚시터에 관심을 가지면 가족과 함께 하루 이틀 정도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다.
깨끗함과 아늑함을 추구하면서 원하는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천의 각평낚시터다.
깨끗한 방가로 시설과 낚시터를 둘러 봐도 쓰레기를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이며,
샤워장과 원두막까지 설치되어 있어 휴식을 필요한 조사들과 가족들에게는 안섬맞춤의 장소라 생각되어 진다.
휴가철을 맞아서 조황을 확인해 보기 위해 찾아간 각평낚시터.
요즘은 관리소 앞쪽과 수상방가로쪽 조황이 좋다고 사장님은 말씀을 하신다.
취재팀은 중앙 7번좌대에서 대편성을 하고, 낮부터 낚시를 시작했는데
장마기간에 물갈이가 되어서 인지 잡어의 성화도 예전보다는 심하지 않았고,
떡밥을 차질게 쓰다보니 낮에도 찌를 조금 빨리 올리지만 끝까지 올려 준다.
필자는 소양댐에서 꼬박 밤낚시를 했기 때문에 피곤해서 낮에는 에어콘이 나오는 방가로에서 시원한 휴식을 취했고,
그 덕분에 윤교수님만 더위 속에서 뜨거운 손맛을 즐긴 것 같다.
편안하고 깨끗한 시설 때문인지 요즘 각평낚시터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찾아 오는 젊은층의 조사들과 가족들이
평일임에도 수상좌대에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대부분 낮에는 에어콘을 틀고서 방가로에서 유선방송을 보면서
편안한 시간을 즐기는 것 같아 보였으며, 어두워져서야 캐미불을 밝히고 낚시에 임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낚시는 짧게 휴식을 길게 즐기는 문화가 요즘 낚시 문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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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함으로 잘 알려진 이천 각평낚시터 전경
각평낚시터 상류권에서 우측편 포인트를 바라 본 전경
각평낚시터 상류권에서 좌측편 포인트를 바라 본 전경
물가에 준비되어 있는 방가로입니다.
산쪽 아래에 멋지 방가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평낚시터의 자랑인 수상방가로좌대입니다.
에어콘이 설치되어 있는 수상방가로는 여름철 최고의 휴식처입니다.
단아하고 아름다운 각평낚시터 전경
윤교수님이 낮부터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물가에 자리한 c형 방가로에도 에어콘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윤교수님의 화이팅을 계속 이어졌습니다.
밤이 되면서 잡어의 입질도 거의 사라지고 찌올림도 멋지게 올라 온다.
간혹 걸려드는 바닥잉어는 힘찬 손맛을 보여주었으며,
밤 11시경이 지나자 대부분 조사들은 휴식에 들어 갔고, 취재팀만 새벽녘까지 조황을 확인 하고 휴식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낚시를 해 보니 아침에도 집어가 되면서 바로 입질이 들어 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조황관리를 위해서 각평낚시터는 요즘 방류량을 작년 보다 더 늘여서 초보조사들도 손맛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해 오고 있다.
조사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편의시설과 손맛을 보여주기 위해서 매일 노력하는 각평낚시터.
휴가철을 맞이해서 이런곳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하루를 보내면서 낚시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취재팀도 각평낚시터에 오면 조황보다도 휴식이 먼저 생각나는 것은
아마 잘 준비된 시설과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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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에도 윤교수님이 화이팅을 이어갑니다.
아침이 밝은 각평낚시터의 아름다운 모습
윤교수님이 아침에도 화이팅을 이어갑니다.
필자도 아침에 향어를 걸고 손맛 좀 보았습니다.
수상방가로는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각종 편의시설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취재팀의 조과입니다.
낚시를 즐길 조사들은 요즘 이곳이 좋은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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