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하는 겨울
아마 이번주가 지나면 본격적으로 얼음낚시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기온의 오르고 내리는 폭이 심하기 때문에 아직은 얼음낚시는 위험한 것 같아서
물낚시를 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터에서 겨울철 물낚시가 가능한 각평낚시터를 찾았다.
각평낚시터는 언제가 깨끗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 드는 낚시터다.
이천 지역은 겨울에 결빙이 빨리 되는 곳이기 때문에 각평낚시터는 몇년째 겨울철 마다 수중모터를 이용해서
수상좌대 앞 물을 얼지 않게 하면서 겨울철 물낚시를 할 수 있게 했다.
바람막이까지 새로 신설한 각평낚시터의 수상좌대는 바람이 거의 타지 않기 때문에
별로 춥지 않게 겨울철 물낚시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녹이지 않는 부분의 얼음은 지금도 얼음낚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결빙이 되어 있다.
취재팀은 두번째 수상좌대에 올라서 텐트를 치고 낮시간 동안 밑밥을 주면서 밤낚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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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물낚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각평낚시터입니다.
각평낚시터 상류권에서 우측편 포인트를 본 전경
각평낚시터 상류권에서 좌측편 포인트를 본 전경
새롭게 꾸민 멋진 모습과 시설을 자랑하는 수상좌대입니다.
필자는 내림낚시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방가로 앞에서 얼음낚시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동안 빙어낚시도 할 예정이어서 가족과 함께 하지 좋은 곳입니다.
낮 시간에 수상좌대에서 화이팅이 일어 납니다.
평일임에도 좌대에 조사들이 자리를 잡고 낚시 중입니다.
중앙쪽 좌대에서도 낮시간에 화이팅이 일어 납니다.
윤교수님이 밤낚시에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짬낚시를 온 김상무님도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지금 시즌은 낮시간 보다는 밤낚시 위주로 조황이 형성 되는 현실이다.
해가 지고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벌써 보름달이 정면위로 떠 올랐다.
저녁을 먹고 밤 10시경이 되면서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한다.
바닥낚시에 딸기향 떡밥에 찌를 멋지게 올려 주었고, 내림낚시에는 입질이 약하게 형성되었다.
20여수 정도의 밤낚시에 손맛을 보았기에 깨끗하고 뜨근한 방가로에서 아침까지 편히 쉬고 동이 완전히 터 오고 나서야
잠에서 깨어서 아침낚시에 임해 보았는데 아침에는 입질이 뜸한 상태를 보여주었다.
각평낚시터는 이번 겨울을 가족과 함께 하는 낚시터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붕어낚시를 위해서 온 아빠를 따라 온 가족들에게는 얼음낚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얼음낚시로 피라미와 빙어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아빠가 붕어낚시의 매력에 빠질수 있도록 낚시터를 가족 위주의 놀이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철을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도록 배려한 각평낚시터.
이 겨울 각평낚시터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가족들이 깨끗하고 편하게 쉴 수있는 방가로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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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 갈수록 입질 파악이 섬세해 집니다.
아침이 밝아 오는 각평낚시터입니다.
날이 완전히 밝고 나서 필자도 손맛을 보았습니다.
취재팀의 조과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각평낚시터의 수상좌대입니다.
깨끗하게 침구도 바꾸고 난방시설과 유선방송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냄새나지 않는 화장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겨울철 동안 물낚시가 가능한 각평낚시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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