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이천 각평낚시공원 [2010.07.14]   


힘이 두배네요 두배


배수기를 전혀 타지 않는 낚시터.

일년내내 만수위를 유지하는 낚시터.

자생새우가 많이 밀생해 있고 자연의 형태를 그대로 갖춘 가족형 낚시터인 각평낚시터를 찾았다.


변함없이 수위는 안정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취재팀이 도착했을 점심 무렵에 건너편 산밑에서는 연신 화이팅이 이어진다.

화이팅을 이어가는 조사가 한번에 붕어를 제어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잉어를 걸었구나 했지만 막상 끌어 내어보니 준척급 붕어다.

아니! 무슨 붕어의 힘이 이렇게 좋은 것일까?

매년 각평낚시터에서 낚시를 해 보지만 이렇게 힘쓰는 것은 처음 본 것 같아서

취재팀도 서둘러 제방권에 자리잡은 수상 방가로 9호에 자리를 잡고 대편성을 시작했다.

산쪽 포인트에서 연속 나오는 것을 보니 마음이 급하기만 하다.




배수기지만 수위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각평낚시터입니다.




항상 만수위를 보여주는 각평낚시터 상류에서 바라 본 우측편 포인트입니다.




요즘 활성도 높은 입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방권에 위치한 깨끗한 수상좌대입니다.




화장실과 선풍기 유선방송을 시청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에서 낚시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깨끗한 연안 방가로는 가족끼리 함께 하기 좋은 시설입니다.




여름철 산밑 포인트는 최고의 포인트입니다.




필자는 내림낚시 짧은척을 편성 했습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한쪽 바늘에는 쫀득이 떡밥을 달고 한쪽 바늘에는 부슬이 집어용 밥을 달고서 밑밥질을 몇번 했는데 찌가 바라 사라진다.

빠르게 챔질을 해보니 힘을 보통이 넘게 쓴다.

잉어를 걸었나 싶어서 두손으로 제어를 해서 몇번의 앙탈 부림을 느끼고 나서 꺼내 보니 잉어가 아니라 붕어다.

이때부터 입질이 시작되었나 보다.

오후 시간에 드문드문 입질이 오기에 오늘 밤낚시가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다.

이른 저녁을 먹고 전자찌의 불을 밝히고 밤낚시에 돌입을 하는데 완전히 어두워지는 8시 30분경이 넘어서면서 기상이 돌변한다.

천둥 번개가 치기 시작하면서 상황을 좋지 않게 만들었지만

그 와중에 오직 붕어들만 깔끔한 입질을 보여주면서 걸려 나오는데 힘이 보통 붕어의 두배는 족히 되는 것 같아 보인다.

몇 수만 연속으로 걸어내고 나면 팔이 아플 지경이다.

저녁에 입질이 꾸준하게 들어와서 취재팀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기에 늦은 밤낚시는 하지 않고 일찍 휴식을 들어갔다.


아침 입질을 파악해 보기위해 오전 6시경 기상을 해서 낚시를 시작했는데 날씨가 서서히 개는 아침의 입질은 완전히 소나기 입질이다.

입질이 끊어지지 않고 취재팀이 철수를 하는 오전 9시경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팔이 아파서 도저히 낚시를 할 수 없을 지경이다.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낚시터.

항상 만수위를 유지하는 낚시터.

지금 현재 조황이 활발하게 이어지는 낚시터.

힘이 좋아 몇마리만 잡아도 팔이 아플 정도의 손맛을 보여주는 낚시터.

힘좋은 붕어의 손맛과 함께하는 휴식을 즐기고 싶은 조사님들은 지금 각평낚시터로 출조를 하면 만족 하실 것입니다.

깊은 수심에서 강한 손맛을 느껴 보세요.




산밑 포인트에서는 낮에도 꾸준한 입질을 보여 줍니다.




필자도 오후시간 부터 화이팅을 이어 갔습니다.




윤교수님의 화이팅도 이어 집니다.




밤이 되면서 입질은 더욱 활발해 집니다.




밤낚시에는 잡어의 성화가 거의 없습니다.




아침에 산밑 포인트에서도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필자도 아침에 다시 화이팅을 이어 갔습니다.




정말 힘을 보통보다 두배 정도 쓰는 각평붕어입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낚시를 한 조사의 묵직한 살림망입니다.




취재팀의 조과입니다. (너무 많이 잡았네요.^^)




취재팀 살림망을 자세히 봅니다.


[각평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10년 7월 13일(화) - 14일(수)

* 날 씨 : 흐리고 천둥번개 비 온후 갬

* 장 소 : 덕평 톨게이트에서 5분 거리의 각평낚시터

* 수 심 : 3미터권

* 채 비 : 내림 13척

* 찌선택: 낮(나루예 내림찌) 밤(익투스 전자찌)

* 미 끼 : 어분, 곡물류 떡밥, 섬유질 떡밥

* 조 과 : 70수 이상

* 동 행 : 윤교수님


*** 각평낚시공원 조황문의 : 031) 632-8205~6, 031) 631-2371, 010-3000-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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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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