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기를 극복하라!!
농번기를 맞이해서 요즘 계속해서 저수지들이 배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배수기가 되면 관리가 힘든 것은 대부분 낚시터 들이 안고 있는 고민거리 일 것이다.
하지만 배수기지만 워낙 풍부한 개체수로 인해 각각의 낚시 방법에 따라서 다양한 손맛과 찌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대형지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서 바닥낚시나 내림낚시 중층낚시 등 모든 장르의 낚시가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조금 방법만 바꾼다면 배수기 시즌에도 원하는 조황을 만볼수 있는 곳이 두메지 낚시터다.
15만평의 방대한 저수지는 지금 현재 만수위 대비 2미터 정도 빠진 상태이며,
큰 조황을 보기에는 지금 수위가 어중간한 상태로 여겨진다.
하지만 워낙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각각의 포인트에서 떡밥을 일명 쫀득이 떡밥을 사용해서 콩알 낚시를 시도한다면
잡어 속에서 성어의 손맛만 즐기는 색다른 낚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배수기이기 때문에 취재팀은 하류권 수상좌대에서 밤낚시를 해 보기로 했는데,
오후시간 부터 꾸준하게 쫀득이 콩알 떡밥을 사용해 보니 잡어 속에서도 깊은 수심에서 느껴 지는 강한 손맛을 볼 수 있었다.
잡어의 성화는 밤이 되면서 그 세가 약해 졌으며, 밤 11시경이 되면서는 성어들이 먹이 활동을 제대로 하는 것이 느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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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기 지만 활발한 입질을 보여주는 두메지 칠장리권 전경
관리소 앞에서 바라 본 포인트 전경
동막골 포인트 전경
별장터 앞에 위치한 수상좌대 전경
중류권에 자리 잡은 수상좌대 전경
이 포인트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취재팀이 낚시를 할 하류권 포인트 전경
오후 시간부터 입질이 시작되었습니다.
깊은 수심에서 나오는 붕어들은 힘이 쨍쨍합니다.
전자찌의 명가 익투스 사장님의 화이팅 모습입니다.
윤교수님의 밤낚시 화이팅 모습
다음날 아침 중층낚시 조황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 밤 12시경에 좌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철수를 해서 중층잔교에서 중층낚시를 시도해 보니 몇 번의 밑밥질로 바로 떡붕어가 붙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층낚시의 경우 지금은 배수와 거의 상관이 없이 조황이 형성 되는 것 같다.
두메지의 경우 올해 부터 입어료를 2,5000원에서 15,000원으로 조정을 해서 일반 낚시인들이 저렴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낚시터로 변하고 있는 상태다.
풍부한 자원 깊은 수심에서 당기는 깨끗한 어종들의 힘찬 줄당김.
배수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풍부한 자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형지의 매력.
배수기여서 출조를 고민하고 있다면 배수기 낚시를 극복하는 재미를 두메지에서는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배수기 낚시의 재미를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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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틀 무렵에 익투스 사장님의 화이팅 모습 입니다.
취재팀의 밤낚시 조과
애장골 포인트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요즘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중층 잔교 좌대입니다.
건너편 산밑 포인트는 조용한 중층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잔교좌대에서는 중층낚시에 좋은 붕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교수님의 화이팅 모습
어느 포인트 상관없이 활발한 입질이 이어집니다.
잔교좌대에서는 월척급 떡붕어들이 잘 나옵니다.
한국 전자찌의 대명사 익투스 사장님의 화이팅 모습 입니다.
윤교수님의 2시간 조과 중 씨알 좋은 붕어만 담아 보았습니다 (사진찍고 바로 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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