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용인 사계절낚시터 [2009.12.28]   


겨울붕어 진검승부!


눈이 많이 내려서 얼음낚시가 힘들 것같아 올 한해가 가기 전에 서로의 실력을 견주어 보기 위해 오랜만에 색다른 자리를 마련했다.

동갑내기면서 아웅다웅하고 지내는 봉봉님과 잡초님이 형이라고 부르라는 타이틀을 걸고 실력 대결을 하기로 했다.

총 3차전에 걸쳐서 손맛터와 노지잡이터 하우스낚시터등을 번갈아 가면서 마릿수 경쟁을 한 후 이긴사람을 형이라 부르기로 한 것이다.^^

겨울철이지만 작은 곳은 녹여서 겨울철 손맛터로 운용되고 있는 용인 사계절 낚시터가 첫번째 대회장이 되었다.

우선 사계절낚시터 사장님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현장에 도착해 서로의 채비를 준비하고 심판관인 윤교수님과 붕즐낚님의 시작 소리에 맞추어서 각자 떡밥을 달아서 채비를 투척했다.

역시 승부를 가리는 일이다 보니 2시간 동안 정말 진지하게 낚시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먼저 봉봉님이 첫 입질을 받고 선두로 나가 더니 10분 정도 지나면서 잡초님이 연속으로 걸어 내더니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2시간 동안 재미있는 낚시를 해 보았다.


사계절낚시터는 수심이 깊은 것이 특징이고, 겨울철에도 찌맛과 손맛이 좋아서 마니아층이 많은 낚시터다.

겨울철 동안은 내림낚시와 중층낚시 바닥낚시 모두 즐길 수있는 낚시터이기도 하다.

움추리기 쉬운 겨울철.

서로의 실력을 가늠해 보는 진검승부.

춥다고 웅크리지 말고 차가운 바람속에서도 열기를 느끼며 서로의 자웅을 겨루어 보는 진검승부 형태의 낚시 열전.

이 겨울이 후끈 달아 오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진검승부에서는 잡초님이 마릿수가 앞서면서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하우스나 노지 잡이터에서 2차전을 할 예정입니다...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용인 사계절낚시터 전경




겨울철에 물낚시가 가능하게 얼음을 녹여 놓았습니다.




오늘 진검승부 선수들입니다.




심판관으로 참가한 윤교수님입니다.




봉봉님도 오늘은 선수네요.




확실하게 심판을 보겠습니다.




붕즐낚님도 심판으로 참가했습니다.




먼저 봉봉님이 한수 걸어 내면서 선전을 합니다.




화이팅을 보여주는 봉봉님입니다.




바로 이맛이라니까요.^^




사계절낚시터의 겨울철에 입질하는 붕어입니다.




깨끗한 붕어의 모습




심판관인 윤교수님도 한 수 걸어 냅니다.




여유있는 모습의 윤교수님입니다.




바닥잉어를 걸고 한참 실갱이를 펼쳤습니다.




선수인 잡초님이 연속 화이팅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유있게 제어하는 잡초님입니다.




잡초님의 실력이 일취월장을 하였습니다.^^




필자도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참 오래간만에 사진에 찍혀 봅니다.




뜰채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깨끗한 사계절 붕어입니다.


[사계절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09년 12월 28일(월)

* 장 소 : 경기도 용인시 사계절낚시터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수 심 : 3미터권

* 채 비 : 내림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 승 부 : 잡초님 승

* 동 행 : 윤교수님, 붕즐낚님


*** 사계절낚시터 조황문의 : 031) 336-6393, 011-221-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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