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이천 각평낚시공원 [2009.05.16]   


대물손맛! 붕어찌맛!


작년부터 올해 초 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각평낚시터.

올 봄부터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다시 재기를 위한 발판을 구축하고 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치어문제와 각평낚시터 사장님의 건강문제로 인해 많은 갈등과 고민을 했왔던 각평낚시터가 모든 악재를 떨쳐내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외래어종이 없는 낚시터로 붕어와 대물낚시를 함께 즐길수 있는 가족낚시터로 탈바꿈을 하면서

수상좌대와 방가로의 시설을 다시 재정비하고 매주 대량방류를 원칙으로 하면서 올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황이 잘 관리가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올해 첫 취재를 해보기로 했다.


B형 방가로를 낚시하는 공간 바로 아래로 이동시켜서 가족들이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게 하면서 새로운 포인트를 만들었다.

취재팀도 B형 방가로 아래 자리에 대편성을 하고

치어에 대비해서 떡밥을 단단하게 주물러 가면서 낮시간에 계속 밑밥을 넣으면서 낚시를 해 보니

지난해 취재때 치어 때문에 어려웠던 낚시가 올해 대량방류를 하면서 부터는 밑밥질을 몇번 하고 나서 부터 붕어가 나오기 시작한다.

각평낚시터의 특징은 오염원이 전혀 없는 수질이기 때문에 붕어의 힘이 좋은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수를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위를 일년 내내 유지하기 때문에 요즘 처럼 배수철에도 활발한 입질을 보여준다.

붕어 몇마리를 걸어 내고 나서는 깜짝 놀라게 하는 화이팅을 보여주는것이 대형 향어와 잉어들이다.

당길힘이 얼마나 좋은지 한번 걸면 쉽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취재팀도 한 순간에 원줄이 터져 버리는 경우도 겪었다.




조황관리로 새롭게 변화하는 각평낚시터 전경입니다




상류에서 바라 본 우측편 포인트 전경




상류에서 바라 본 좌측편 포인트 전경




요즘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내부와 외부가 모두 깨끗하게 단장한 수상좌대 전경입니다.




여름철 최고 포인트는 벌써 신나는 화이팅이 이어집니다.




내림낚시를 즐기는 조사도 힘찬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동행출조를 한 윤교수님도 힘찬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매주 대량방류를 원칙으로 조황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대형향어와 잉어는 대물의 손맛을 안겨 줍니다.




쥴리도 향어를 한마리 걸고 한참 실갱이를 벌였습니다.




취재팀 우측 조사도 힘찬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좋은 조황으로 인해 평일임에도 수상좌대에 조사들로 꽉찼습니다.




취재팀 좌측편에서도 대물을 걸고 힘겨루기 중입니다.




당길힘이 좋아서 한참 제어를 해야 합니다.




단체 모임이나 클럽 모임 소모임을 하기 좋은 잔교좌대입니다.




산속 휴양림같은 깨끗하고 아늑한 방가로도 있습니다.


오후부터 계속 이어진 입질은 밤에도 꾸준하게 이어졌으며, 새벽 1시경까지 낚시를 하다가 팔이 아파서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었을 정도다.

깨끗하고 따뜻한 방가로에서 편히 휴식을 취하고 아침 6시경 다시 밑밥을 몇번 넣으니 또 다시 힘찬 입질이 이어진다.

취재를 위한 조황은 밤낚시로 거의 완성이 되었기에 취재팀은 철수를 했다.

조황은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작년의 어려웠던 점과 올해의 각오를 각평사장님께 들어보니

올해 부터는 다른 곳에 한눈 팔지 않고 오로지 낚시터의 조황관리를 위해서 모든 여력을 쏟아 넣을 것이라 한다.


낚시터가 잘되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은 모두 해 나갈것이라면 각오를 밝힌다.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각평낚시터의 식당을 책임지고 있는 사모님의 음식 솜씨다.

텃밭에서 무공해로 키운 채소를 만들어 내는 각종 식단의 요리들은 충분히 칭찬을 받을만한 수준이다.

손맛도 보고 찌맛도 보고 입맛도 모두 만족할수 있는 각평낚시터.

가족들이 함께 하기에 편리한 낚시터.

낚시터 전체를 돌면서 심어 놓았던 단풍나무들이 초록과 붉은색으로 뒤덮혀서 산속의 옹달샘 같은곳에서 즐기는 느낌이 나는 각평낚시터.

올해 새롭게 변화된 각오로 한걸음이 천천히 도약을 해가는 각평낚시터의 내일은 더욱 밝을 것이라 생각된다.

가족과 함께 각평낚시터의 깨끗함을 느껴보세요.




밤낚시에도 힘찬 화이팅이 이어집니다.




짬낚시를 나온 가람님도 힘차게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동틀 무렵에 다시 화이팅을 이어 갑니다.




취재팀의 총 조과입니다.




들기 힘들 정도의 조과입니다.


[각평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2009년 5월 15일(금) - 16일(토)

* 주 소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각평리 296-2

* 면 적 : 1만 2천평 평지형 저수지

* 수 심 : 2미터권

* 채 비 : 내림낚시 15척, 13척

* 미 끼 : 떡밥, 섬유질떡밥

* 조 과 : 80여수

* 동 행 : 윤교수님

* 조황분석: 올해 부터 대량방류를 원칙으로 꾸준한 방류를 했기 때문에

치어와 상관없이 떡밥을 섬유질 떡밥과 함께 넣어서 차질고 말랑말랑하게 해서 사용하면서 깨끗한 입질을 기다렸다가 챔질을 하면

무난하게 손맛을 볼 수 있음.

바닥낚시의 경우도 찌올림이 정상적일때 챔질을 해야 함.

입질시간대가 특별히 있지는 않고 하루 종일 밤 동안 꾸준하게 입질을 해 줌.

* 특이사항 : 각평낚시터는 일년 내내 만수위를 유지합니다.

* 연안좌대 : 270석

* 어 종 : 붕어, 잉어, 향어, 떡붕어

* 수 질 : 오염원이 없는 계곡에서 흘러드는 계곡수

* 수상좌대 : 11동 (4명 이상 낚시 가능)

* 수상 방가로 좌대료 : 40,000원

* 방가로 : 16동 (내부 시설 - 온돌, TV, 침구 일체 완비)

A형 : 30,000원 B형 : 30,000원 C형 : 20,000원 단체형 : 50,000원

* 입어료 : 25,000원

* 편의시설 : 매점, 식당, 수세식 화장실, 원두막3동, 공동 취사장 3곳, 공동 휴게실 2동

* 주차공간 : 400대 이상 가능

* 특기사항 : 주암낚시터를 운영하던 김춘락사장님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낚시인들의 휴식공간으로 기획하여

조황과 편안함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낚시휴식공간으로 단장되었음.


*** 각평낚시공원 조황문의 : 031) 632-8205~6, 031) 631-2371, 010-3000-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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