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충남 아산 봉재지 [2009.03.31]   


따듯한 봄날 봉재지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낚시를 갈 때는 마음이 설레입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봄날에는 더욱더 그러합니다.

어디를 가든 붕어얼굴을 볼 수 있을 것같고 풍성한 조과가 있을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 생각만큼 따라주지를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찾아가면 풍성한 조과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이 봉재지입니다.


취재팀도 완연한 봄날씨를 즐기며 봉재지로 취재를 들어갑니다.

봉재지 관리사에 도착한 취재팀은 서둘러 좌대로 향하며 오늘 밤을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약간의 바람이 있지만 붕어들이 여기저기서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며 한껏 기대를 가져 봅니다.

좌대에 오르며 포인트 여건을 살펴 보니 바닥여건이 약간 마음에 걸리고, 날씨마져 약간 이상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취재팀이 우려했던 것이 맞아 떨어진 순간... 바닥에서 삭은 잡풀이 바늘에 걸려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잔챙이 붕어들이 들어와 설치는 통에 한동안 취재팀을 곤혹스럽게 합니다.

거기에 약간의 비가 뿌려졌고 기온이 좀 내려간 상황입니다.

어디를 가든 변수는 있기 마련이고 그 변수를 극복해 보기로 합니다.

밤이 깊어지면서 찌올림도 좋아지고 모든 것이 안정이 되면서 붕어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취재팀은 손맛을 본 후 잠시 잠을 청하고 다음날 아침을 기약하기로 합니다.




현재 봉재지 담수량입니다.




최상류에서 하류쪽을 바라보고...




상류쪽 좌대 배치모습... 현재 마릿수 씨알은 이곳이 좋습니다.




봉재지 하류권 좌대 모습




중상류 부들자리에 배치된 좌대 모습




봉재지 관리사




현재 봉재지 전채 좌대배치 상황판




접지좌대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




이제 완연한 봄 입니다... 봉재지로 나들이를...




가족과 함께




상류 연안 낚시자리... 바람의 영향이 적은 곳입니다.




상류 희망부동산 뒷쪽 포인트... 연안 낚시자리로는 최고입니다.




화이팅 하는 구찌님... 점점 씨알이 굵어집니다.




오늘 손맛 좀 봅니다.




활성도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취재팀이 낚시한 좌대




TV와 에어컨이 완비된 좌대입니다.




이번에 신경 좀 썻습니다... 좌대와 보트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트 내부 시설입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아침이 되어서도 밑밥을 한두번정도 밖에 안 주었는데 붕어들이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바람도 없고 잔잔한 수면위로 올라오는 찌가 어제 밤과는 달리 멋지게 올라옵니다.

아침 나절에 특히 좋은 입질이 들어오고 씨알도 좋아졌으며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어느정도 변수만 극복하신다면 풍성한 조과를 얻을 수있는 봉재지입니다.

그리고 연안쪽 수심이 낮은 곳에서는 붕어들이 들어와 노는 것을 보니 조만간 대박의 예감까지 듭니다.

따듯한 봄날 봉재지로 나들이 한번 나가 보시기를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취재진 조과 1




취재진 조과 2




봉재지 출조객의 조과입니다.


[봉재지 취재종합]

* 일 시: 2009년 03월 30(월) ~ 31일(화)

* 장 소 :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지

* 취 재: 유료터취재팀 - 봉봉

* 동 행: 윤교수님, 구찌님

* 날 씨: 맑다가 저녁무렵 흐려짐 아침 맗음

* 수 심: 1m - 1.5m

* 미 끼: 어분류, 곡물류, 식물성 미끼

* 조 과: 약 45여수

* 어 종: 토종붕어, 수입붕어, 떡붕어, 잉어

* 입어료 : 노지기준 - 15,000원

* 수상좌대: 30동

* 부대시설: 식당, 매점, 휴게실, 방갈로, 바베큐시설


*** 봉재지 조황문의 : 041) 531-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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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유료터취재팀] 봉봉 / 글 : 구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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