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충남 아산 봉재지 [2008.10.28]   


붕어로만 100%


가을 들녘도 이젠 농민들의 부지런함에 벼수확이 한창인 것 같다.

우리도 봉재지 취재를 위해 한적한 45번 국도을 달리며 부푼 기대감을 한아름 안아본다.


바람이 부는 것을 걱정하며 도착한 봉재지... 우리들이 예상한 이상의 심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었다.

결국 악조건 속에서 취재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바람이 잔잔해 졌고,

바람이 자면서부터 정말 재미있는 낚시을 할 수 있었다.

어둠 속에서 붕어들의 입질이 꾸준히 이어졌고, 이상하게 느낄 정도로 잔쟁급이나 치어들의 입질은 전혀 없었다.

그야말로 입질이 들어오면 100% 붕어만 나왔다.

묵은 붕어들을 후킹에 성공해 손맛을 볼 때면 당길 힘이 얼마나 좋은지...^^

역시 가을붕어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으며, 당찬 체구에 놀라며 낚시를 즐길 수 있었던 기억에 남을 취재길이였다.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과실이나 벼농사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제방에서 본 드넓은 봉재지




봉재지 입구쪽




이쁘게 정돈된 수상좌대들




취재진 좌대에서 본 뱃터모습입니다.




상류쪽에 위치한 수상좌대 조황 굿입니다.




중류권 수상좌대 또한 좋아보입니다. ^&^




우측 상류권 대형좌대들




하류권 수상좌대들




7 ~ 8명이 사용 가능한 대형좌대




제방 상류권 좌대들




천고마비의 계절인 것 같네요.^^




취재진의 낚싯대 편성... 2.9칸




노지에서 잘나옵니다.^^




관리소 앞 접지좌대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조사님




연꽃에 붙이면 100% 입질 보장합니다.




수상좌대에서도 잘 나옵니다.




붕즐낚님도 2.9칸에 찌를 쭈~~욱~ ^^




윤교수님의 내림낚시 모습.^^




묵은 붕어의 손맛은 벌을 서게 하네요.




어여뿐 붕어모습 이네요.^^




당길 힘이 좋아 낚싯대가 활처럼 휩니다.




아침에도 손맛을 안겨주네요.^^




붕즐낚님의 살림망... 캬캬~ ^^




내림낚시로 손맛을 본 윤교수님의 살림망.^^


[봉재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10월 27(월) ~ 28일(화)

* 장 소 :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지

* 취 재 : 유료터취재팀 봉봉

* 동 행 : 윤교수님, 붕즐낚님

* 날 씨 : 바람 불고, 흐린 후 맑아짐.

* 수 심 : 2.5m - 3m

* 미 끼 : 어분류, 곡물류, 식물성 미끼

* 조 과 : 약 40여수

* 어 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떡붕어, 잉어, 향어

* 입어료: 노지기준 - 15,000원

* 수상좌대: 30동

* 부대시설: 식당, 매점, 휴게실, 방갈로, 바베큐시설

* 조황문의: 041) 531 - 3169




*** 봉재지 조황문의 : 041) 531-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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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유료터취재팀] 봉봉 / 글 : 붕즐낚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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