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충남 아산 봉재지 [2008.09.23]   


초가을의 향기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이후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 출조하기 좋은 계절이 온 것 같다.

취재진은 차창넘어 불어오는 초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이제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고,

들녘의 풍성한 황금곡식 냄새를 맡으며 둔포에 위치한 봉재지로 출발하였다.

요즘은 참 날씨가 참 변덕스럽다... 가을이 오기 때문일까??

여름은 가고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때문에 변덕스럽다고 스스로 위안을 해본다.

모든 낚시꾼이 바라는 계절이 시작된 것이다.

그 시작을 봉재지에서 낚이는 붕어들로 느껴보기로 한다.


수상좌대에 도착 후 낚싯대 편성을 하는 동안 초가을의 시원한 바람은 약간의 빗줄기를 뿌리기 시작한다.

낚시하기에는 좀 불편하지만 약간의 수온 하락이 동반 된다면 좋은 호재가 될 것 같기도 하고, 상황이 좋은 쪽으로 흐르는 것 같다.

낚싯대 편성을 마치자마자 윤교수님이 연신 붕어을 걸어내며 취재팀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한 번 챔질에 붕어 두마리가 걸려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봉재낚시터 입출구입니다.




봉재낚시터 제방에서 상류를 보고...




봉재낚시터 제방 모습




깨끗하게 관리하는 화장실 시설




관리소 전경입니다.




여성분이 더 열심히 하네요...ㅎㅎㅎ




잔교시설 자리에서도 조황이 좋은편입니다.




이곳도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관리사에서 우측 상류 좌대 모습




언제나 조황의 편차가 없는 좌대 위치입니다.




이 시간은 언제나 즐겁죠.....^*^~~ㅎㅎㅎ




먼~ 훗날 봉봉의 모습이고 싶습니다...^*^~~~ 참~보기 좋습니다.




지난 밤 비 때문에 고생은 않하셨는지...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상류지역 좌대 모습입니다.




바로 한 수 걸어내시는 윤교수님




비가 오면서 고수온의 하락으로 떡붕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떡붕어 8치급으로 시작합니다.




오늘은 붕즐낚님과 구찌님도 함께 했습니다.




붕즐낚님 오늘 대박 날까요??


어둠이 내리면서 잡어의 입질이 사라지고 점차적으로 씨알이 좋은 붕어들의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어두운 밤이라 볼 수는 없었지만 저수지 전역에서 조사님들의 챔질소리가 들리고 어렴푸시 뜰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취재진의 자리에서도 고른 조황을 보였이며 만족한 입질과 손맛을 느낄 수 있었다.

유난히 올해는 수온이 높아서인지 어디를 가나 좋은 조황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낚시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 시작을 봉재지에서 많은 떡붕어들의 황성한 입질로 느낄 수 있었다.

모든 님들 안출하시고 이 가을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붕즐낚님 조과... 구찌님은...ㅋㅋㅋ




윤교수님 조과를... 붕어가 깨끗합니다.




취재팀 전채 조과를... 모아 보았습니다.




취재팀이 낚시한 좌대 모습입니다.


[봉재지 취재종합]

* 일 시: 2008년 09월 22(월) ~ 23일(화)

* 장 소 :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지

* 취 재: 데스크팀 - 봉봉

* 동 행: 윤교수님, 붕즐낚님, 구찌님

* 날 씨: 맑다가 흐리고 비

* 수 심: 2.5m - 3m

* 미 끼: 어분류, 곡물류, 식물성 미끼

* 조 과: 약 50여수

* 어 종: 토종붕어, 수입붕어, 떡붕어, 잉어, 향어

* 주어종: 오늘은 약간의 수온하락으로 떡붕어가 우세함.

* 입어료 : 노지기준 - 15,000원

* 수상좌대: 30동

* 부대시설: 식당, 매점, 휴게실, 방갈로, 바베큐시설

* 조황문의: 041) 531 - 3169




*** 봉재지 조황문의 : 041) 531-3196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데스크팀] 봉봉 / 글 : 붕즐낚님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