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퍼문과 강풍
당진 삼봉지 소식을 듣고 달려 갑니다
최상류권에서 허릿급이 나왔다고 해서 갔는데
그 포인트는 조사들이 다 자리를 잡았고
반대편 포인트 부들밭에 대편성을 하고 밤낚시에 임해 보는데 밤에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수퍼문이 대낮처럼 밝게 빛나고 밤새 바람이 불어서 입질 한 번 보지 못하고 철수
부남호의 여러 포인트를 둘러 보다가 물색이 좋은 곳에 대편성을 했는데
대편성하고 바로 망둥님이 월척을 걸어 내었는데
그 이후로 해가 질 무렵 바람이 불면서 물색이 맑아지면서 말둑
아침에 다시 도전해 보는데 아침에는 강풍으로 인해 낚시 불가
참 요즘 바람으로 어려운 시기 입니다
날씨가 갈 수록 포근해 진다고 하니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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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삼봉지
부들 포인트
대편성
떡밥으로 시작
저녁을 회무침으로
밤낚시 준비
수퍼문이 등장
밤새 입질 한 번
하이윤님이 걸어낸 8치급
잘 생겼습니다
화창한 봄날
부남호 도착
상류권을 바라 본 전경
망둥님 월척
해가 집니다
아침에 다시 시작
망둥님 월척
강풍으로 낚시 불가
[삼봉지 외 취재종합]
* 일 시 : 2020년 4월 7일(화) - 9일(목)
* 날 씨 : 구름조금 바람강함
* 장 소 : 충남 당진 삼봉지, 천수만 부남호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지렁이 글루텐
* 조 과 : 월척급 이하
* 동 행 : 하이윤님 망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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