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월척
진죽수로에서 아침 입질이 없어서 빨리 철수를 하고 다른 수로로 이동을 합니다
도착한 수로는 수심이 낮지만 얼지만 않으면 입질을 하는 곳이라 서둘러 대편성을 해 봅니다
연안수초가 많이 있어서 받침대도 필요없이 대편성을 하고 낚시를 해봅니다
채비 드리운지 5분 정도 되면서 바로 입질을 해 줍니다
첫수는 7치급이 나오기에 기대심을 가지고 낚시를 즐겨 보는데 무니님이 두번째는 입질에 월척을 걸어 냅니다
낮시간이 즐겁게 흘러 갑니다
오후시간까지 간간히 무니님 자리는 입질을 해 주는데 수로꾼님 자리는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붕어들은 회유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나오는 곳에서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 수로는 붕어도 이쁘고 힘도 좋아서 날씨가 조금 풀리면 제대로 밤낚시까지 해 볼 생각입니다
짬낚시에 재미보고 철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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