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호 대물시즌
한가위 연휴를 맞이해서 아산호 신남리권을 다녀 왔습니다
날씨도 잔뜩 흐리고 밤에 비도 부슬 부슬 내렸습니다
전자찌 불을 밝히고 완전히 어두워지고 나서 입질이 간간히 들어 왔습니다
마눌님이 밤 11시까지 두수를 했고 집어낚시를 한 필자는 다섯 마리를 했는데
밤 10시경이 지나면서는 거의 입질이 없었습니다
아침에 다시 낚시를 시작해 보는 동이 터오면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완전히 밝아지고 나서는 입질이 끊어 졌습니다
아산호 신남리권도 가을이 오면서 큰 씨알 붕어들이 간혹 나오고 있습니다
아산호도 가을 시즌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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