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천보 마릿수
금요일 마눌님과 함께 또 여행을 떠나 봅니다
앵천보 한내쪽 포인트에 먼저 도착한 망둥님이 자리를 잡고 있었서 그곳에서 망둥님과 합류를 했습니다
요즘 일찍 해가 지기 때문에 금요일밤은 바쁘기만 합니다
서둘러 대편성을 하고 밤낚시에 임해 보는데
초저녁에는 입질이 없다가 저녁 10시경 부터 입질이 간간히 들어 오는데 씨알이 너무 작게 나옵니다
기온도 많이 떨어져서 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새벽 2시까지 낚시를 하고는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다시 낚시에 임해 보는데
씨알은 전혀 커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일교차가 너무 커서인지 잔씨알 붕어들이 나왔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큰 붕어 얼굴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추석 지나고 나서 수온이 안정을 찾으면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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