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채색 고운 붕어
그늘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6월인데도 한여름 더위가 느껴 집니다.
경기권은 물이 많이 없기 때문에 충북권을 돌아 다녀 봅니다.
관성지를 둘러 구안지 소수지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소암지에 도착을 해 봅니다.
소암지의 특징인 나무그늘 포인트가 비어 있습니다.
붕어는 둘째치고 사람이 먼저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방끝 나무그늘에서 차를 쉬게 하고 사람도 같이 쉽니다.
상류권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더위를 식혀 줍니다.
제방권에 마눌님 대편성을 하고 오후시간을 편안하게 보냅니다.
오후에 오래간만에 플랑님도 도착을 해서 공포의 갓낚시 신공을 펼칩니다.
도란 도란 저녁을 먹고 낚시에 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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