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아산 삽교호 [2017.04.07]      [이미지만보기]


홀로 조용히 손맛


또 시간이 하루 정도 나서 마눌님과 함께

나물도 캐고 바람도 쐴 겸 며칠 전 눈도장을 찍었던 삽교호의 포인트를 찾아 갑니다.

삽교호가 만수가 되면서 본류권에서 들어온 골자리 포인트

그냥 지나치기 쉬운 포인트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대를 담그어 보았는데 잠시 손맛을 볼 수 있어서 다시 찾은 곳입니다.


동틀 무렵에 도착해서 대편성을 하고 외바늘 지렁이 채비로 붕어를 유혹해 봅니다.

동 트고 나서 오전 9시경 입질이 들어 옵니다.

순식간 소나기 입질로 4마리의 붕어를 걸어냅니다.

낮시간에는 띄엄띄엄 간혹 입질이 들어 옵니다.

해가 지기 전 또 잠깐 입질이 들어 왔지만

해가 지고 나서는 완전히 말둑


아침에 다시 동이 터오고 날이 밝으며서 다시 입질이 들어 옵니다.

입질 시간대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나오는 씨알은 대부분 9치급에서 턱걸이 급이 주종입니다.

지나치기 쉬운 포인트에서 홀로 맛본 조용한 손맛

봄철 낚시는 눈썰미가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삽교호의 아담한 포인트



아침이 밝아 오는 모습



내 자리유



포인트에서 바라 본 골자리



진달래 가득입니다



분위기 멋지네요



보트타면 멋질 것 같습니다



본류권과 마주친 자리



둑방에 차를 주차 합니다



둑에서 바라 본 모습



둑에서 바라 본 포인트



나오기 시작합니다



기념 포즈도 취해 봅니다



이쁘네요



다른 곳을 둘러 봅니다



그물 사이로 붕어가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가야할 시간



손맛 충분히 보았습니다

[삽교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4월 7일(금) - 8일(토)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아산 삽교호

* 수 심 : 80센티 - 1미터

* 미 끼 : 지렁이

* 채 비 : 외바늘 채비

* 칸 수 : 2.2 - 3.0칸 4대

* 조 과 : 턱걸이급 이하 15수



취재 - [입큰맴버] 이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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