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졌어 언능 들어와~
4월들어 첫주일이 지난 월요일~
이론 박사님으로 부터 긴급 타진이 들어온다...
터졌어 빨리들어와~
낚시자리 없으니 진짜루 언능 오란다...
예 알겠습니다....
일을 조급하게 마무리하고 이내 서해안을 달려 청북 나들목을 나선다...
오랜만에 인사도 나눌겸 청북 대물점으로 차를 돌려봅니다...
매장 안이 왠지 조금은 한산하고 허전한 느낌....
대물님과 정을 나누고 안부도 전하나 역시 안주인이 자리를 비운 탓에~
기운이 없어보이는 대물님께 힘내시라는 응원과 제수씨의 건강을 기도하리란 말을 남기고
목적지인 덕목리로 차를 몰아본다....
^^ 지난 조우향 시조회에 눈과 마음으로 다녀가신 님들과
특히나 염려와 당부 말씀주신 hongik0201님과 희준 할배님, 스텔라님, 말뚝, 미수, 이론 박사님
그리고 로그인님께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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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마음은 모두 한마음일걸요...대박의 부푼꿈을 안고 청북 나들목을 통과....
잠시들른 청북 대물점...오래 이곳을 지켜주시길 바라봅니다.
봄을 달려봅니다...조금은 파릇한 길가의 밭에 새싹들이....
덕목리권에 도착 좌측 뱃터 방향....
우측으로 보이는 곳이 연밭포인트입니다.
연밭 중앙 부근에 제자리를 준비합니다.
오늘도 이래 예쁘게 진지를 구축하고 방렬해봅니다....
자리잡기 무섭게 제옆 두번째 조사님 덩어리 한수 하십니다....
이론 박사님 역시 덩어리로 한수 끌어내고 있지요....
자~자 ~이정도는 돼야지....축하합니다.
요자리는 바지 장화신고 조금은 들어간 섬인데 재미 보셨지요.
저의 좌측방향 섬에도 바지 장화부대 무지 많이 들어 있지요....모두 조황 겁나 좋아요...
이제 저도 화이팅하고 한수 걸어볼랍니다...ㅎㅎㅎ
에잉~ 제 좌측 바로 옆 안낚의 초보님 한수 걸었네...
초보님 만나 반가왔고요...저 감동 먹은 것은 다음편에 말하렵니다.
이게 뭔가요? 이때가 오후 6시경 4.0칸대 찌가 거의 둥~ 둥 채보니 아~
올들어 첫 붕어이며 39.8입니다....어때요....멋지지요...
한손에 들기가 버겁네요...채색하며 체고가 아름답고 멋지네요.
계측자에 올려보니 역시 장엄하고 예쁘네요.
저의 낚시대이며 긴대를 피라는 박사님 말에 42.40.38.36x2.34.32 요래 7대를 방렬했지요.
입질....이론 박사님 휨새를 보세요....
약 33정도 되는 월척.....
벌써 해가 지기시작하니.....하루가 가려나 봅니다.
제자리에서 좌측을 보고 한장.....
제자리 뒤에서 10초 타임으로 담아보고....
조금 늦은 저녁기간 ~안낚님들과 함께 만남 저녁을 감사히 먹었답니다.
근래 새로 놓은 다리이며.... 둑방차에서 바라본 낚시자리가 보이내요..
요즘은 다리도 야간에 아름다움을 주니 예술이 따로 없지요....
저도 다음날 멋지게 양손에 대물을 들고 포즈를 취해봅니다....
^^ 이렇게 멋진 글과 사진 그리고 내용이 있게해준 이론 박사님과 안낚 조우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요건 1부이고 다음 2부로 더욱 멋진 사진들과 감동을 담아 올려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산란은 일부하지만 아직은 조금 이르고 자리를 보러 대물들이..
이곳 덕목리는 지난 며칠 말그대로 대물이 쏫아쪘다지요...
하나 우리가 철수하는 화요일 오후 1시 물을 약 45cm를 뺀다는 소식입니다.
지인들께서 하시는 말이 며칠 낚시가 안될거라 하였으니 참고하세요.
물이 빠지면 이곳은 수심이 낮아 지니 그렇고요...
현재 제자리 기준 수심이 50 ~ 70cm 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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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4월 3일(월) ~ 4일(화)
* 장 소 : 경기 평택호 덕목리
* 날 씨 : 낮엔 덥고 밤엔 조금 싸늘~
* 수 심 : 50 ~ 70cm
* 채 비 : All 대물 외바늘 채비
* 미 끼 : 모두 All 지렁이 (댓마리씩)
* 조 과 : 전날 낚은 안낚 부들님 40cm 이상 다수, 제가 낚은 39.8cm 외 이론 박사님, 초보님 합 약 40여수
* 동 행 : 이론 박사님 외 안낚 부들, 초보님과 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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