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분위기 좋은데
비오고 흐린 날
평택호로 출조를 감행 합니다.
마름이 삭고 있는 평택호 구성리권으로 갑니다.
구성리권에 도착하니 먼저 자리잡고 있던 이론박사님이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비바람속에서 서둘러 대편성을 하고 채비를 정리를 마칩니다.
글루텐을 준비해서 미끼를 달아 넣고 입질을 기다립니다.
비바람은 계속해서 불어 오고 낚시 여건이 안좋은 상황인데
이론박사님이 힘찬 챔질 후 허릿급 대물을 걸어 냅니다.
마눌님도 긴장을 하면서 찌를 응시해 보지만 마눌님 자리는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분위기는 금방이라도 대물이 입질을 해 줄 것 같은데 입질은 없고 비바람만 불어 됩니다.
마눌님이 포기를 하고 차로 돌아 옵니다.
아침장을 기대해 보겠다고 하면서 차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흐린 아침에 다시 도전을 해 봅니다.
원래 평택호는 대체적으로 아침 입질이 잘 들어 오는편인데
밤새 내린 비바람의 영향인지 아침에도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대충 장비 서둘러 정리하고 철수를 합니다.
구성리권은 분위기는 지금 최상입니다.
날씨 좋은 날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픈 곳입니다.
구성리권에서 대물 한 번 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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