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아요
이번주는 토요일날 출조를 합니다.
오래간만에 흑케미님이 함께 한다고 해서 가까운 곳을 찾아 갑니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자전거 도로 공사로 인해 진입로가 바뀌었습니다.
갈 수록 낚시 할 공간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낮시간에 도착해서 마름 수초앞에 대편성을 해 봅니다.
늦거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땡볕 더위를 시원한 맥주로 달래 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흑케미님도 도착을 했고 조금 더 늦게 빈대님도 합류를 합니다.
모두들 대편성을 마치고 낚시를 하는데 마눌님이 한수 걸어 냅니다.
빈대님도 대편성을 마치고 한수 걸어 냅니다.
오늘 왠지 대박 분위기.
이른 저녁을 먹고 낚시 할 사람은 낚시를 하고 밤을 즐긴 사람은 모여서 안성천의 밤을 느껴 봅니다.
마눌님 자리와 흑케미님 자리에서는 밤에 입질이 없었는데
빈대님 자리에서는 간혹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쉬었다가 아침낚시를 기대해 보았지만 아침에는 전체적으로 입질이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오후와 밤에 입질을 하는 것 같습니다.
홤께 하는것이 즐거운 주말 낚시.
항상 젋게 살 수 있는 비결이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항상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낮시간에 시원한 맥주한잔이 더위를 식혀 줍니다

분위기 좋은 안성천 입니다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마눌님 포인트

포인트 좋아 보입니다

잠자리들의 쉼터

마눌님 한수 걸어 냅니다

밤을 즐기는 시간입니다

홀로 떠 있는 배가 멋져 보이네요

아침이 밝아 온 안성천 모습

흑케미님 포인트

마눌님 아침 낚시 모습

빈대님 포인트

함께 즐긴 조과

체고 좋은 안성천 붕어

잘생긴 얼굴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안성천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9월 10일(토) - 11일(일)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경기 안성천 하류권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떡밥 채비
* 미 끼 : 떡밥
* 조 과 : 9치급
* 동 행 : 흑케미님, 빈대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