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야 가라
주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기에
서산권 출조를 하려고 하다가 급하게 마음을 바꾸어 평택호쪽을 방향을 잡았습니다.
며칠 전 답사를 할때 밤낚시 조황이 괜찮아 보여서 기대를 하고 평택호 궁리권을 찾았습니다.
날씨 탓인지 조사들도 많이 없었고 조용히 밤낚시를 해 볼만 했습니다.
수심 4미터권.
초저녁 입질과 새벽입질을 기대하고 이른 저녁을 먹고 밤낚시에 임해 보는데
초저녁에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마눌님과 빈대님이 추위속에서 새벽 3시까지 낚시를 해 보았지만
밤 12시경 마눌님이 한수 새벽 1시경 빈대님이 한수 얼굴 본 것으로 만족을 해야만 했습니다.
꽃샘추위의 영향인지 떡밥에는 입질도 하지 않았고 지렁이만 물고 나왔습니다.
얄궂은 꽃샘추위도 이제 끝날 것 같으니 포근한 봄날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날씨가 포근해 질 것 같습니다.
평택호의 수심이 낮은 곳으로 답사를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포근한 봄날이 빨리 오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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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를 주말에 찾았습니다

이곳은 동고리권입니다

오후시간 맛난게 즐겨 봅니다

분위기는 괜찮았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빈대님 포인트

하류권을 바라 본 모습

마눌님 포인트

상류권을 바라 본 전경

이곳도 좋아 보입니다

빈대님 입질이 없어요

겨우 얼굴 봤네요

멋진 모습

잘생긴 얼굴

튼튼한 지느러미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한번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도일천도 안나왔네요

날씨만 좋으면 나올 것 같습니다
[평택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3월 12일(토) - 13일(일)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경기도 평택호 궁리권
* 수 심 : 4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8치급 2수
* 동 행 : 빈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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