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호' 야 놀자 [2탄] - 대산4수로..너마저 우리를...
2000년 2월 18일 대호 대산4수로
날씨 쾌청
온도 아침 영하2도, 점심 영하2도
바람 0.5 m/sec
수온 no check
수심 70 - 80 cm
인원 취재진 포함 9명
붕어 얼굴 본 사람 4명
붕어 얼굴 못 본 사람 지렁이, 짱아 외 3명
제일 큰 붕어 : 29.5cm
제일 큰 붕어 잡은 이 : 안산꾼 조모氏 (너무 유명해서 이름 밝히기를 꺼려함/낚시 경력 35년/전국구 낚시꾼)
제일 많이 잡은 이 : 4마리/안산꾼 조모氏
제일 작은 붕어 : 계측 불가
대산4수로 하류권의 전경..날씨 기가 막히네... 멀리 화력발전소의 연기가 보인다.
서해안첫낚시 사장 왈 "어디부터 뚫어볼까?" 동행꾼 "붕어 있는데 뚫어 보지 뭐~"
가능하면 수초가 꽉찬 곳을 포인트로.. 미끼는 안들어 가지만 한번 들어가면 확률은 90%이상..
"에이 입질도 없고 살치만 설치네...어쩌지"..주변 포인트를 살피는 김사장
동행한 안산꾼 조xx氏가 드디어 대물을 걸었다. 멀리서 부러운듯 처다보는 김사장(서해안첫낚시) " 제발 목줄 끊어져라~" ^^;
김사장의 험담에도 불구하고 준척을..고놈 참 토실하네~그려~ 배아프면 나에게 배워..김사장~
" 얼른 얼음살림망을 만들어야지~"
"이 얼음구멍에서는 잔챙이 밖에 입질을 안한다우~"
낚시터에서 끓여먹는 신라면...보기에도 맛있게 보이죠~
"에이!~ 김치를 가지고 와야지" "준척 끌어낸 내가 먼저 먹는다~"
살치에 시달려서 힘이 빠진 입큰짱아?...오늘은 정말 낚시 안되네...
동행한 안산꾼 조xx氏가 잡은 붕어들..대를 8대를 폈는데 한 구멍에서만 나왔다. 붕어 아지트를 쑤셨나?
입큰붕어 대호 실시간팀 " 오늘은 정말 ...할 말 없습니다."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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