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 전남 강선수로,목교지 등 [2000.02.26+]      [이미지만보기]


* 주말 남녘 원정기[1]


주말의 남녘은...

금요일밤(2000년 2월 25일)늦게 부푼마음을 가지고 출발한 남녘출조

대물에 대한 기대심과 남녘물낚시에 대한 설레임으로

어두운밤의 찬공기를 헤치며 호남고속도로를 달렸다.....


함평에서 허기진 배을 내장탕으로 채우고 도착한곳은

+
이름모를 소류지
날씨 : 대체로 흐림, 간간히 눈발
기온 : 영상 2도, 바람 약간
수심 : 1-1.2미터
바닥상태 : 바닥수초 때문에 공략하기가 힘듬
+



이름모를 소류지에 아침은 찾아오고 있었다.


작년에 물낚시때 엄청나게 나왔다고 해서 찾아온 이 곳
대를 드리우기가 무섭게 눈발이 날린다.....
여기저기 들어뽕 채비를 들고 발빠르게 움직였지만 찌는 여전히 말둑.....

다시 해제면 강선수로로 이동하여

+
강선수로
날씨 : 차차 갬
기온 : 영상3도
수심 : 수초쪽 수심은 50-60센티
+



강선수로..수초가 밀생하여..그림인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오고
물빛이 너무 맑아서 붕어가 없는 것 같은 느낌 ^^;
강선 샛수로에서 들어뽕채비로 공략을 해보았지만 찌는 깔딱깔딱 움직이는데...
붕어는 나오지 않고 ....

입큰 독사가 괜찮은 방죽을 발견했다고 해서 가보니
으와~ 분위기 죽이는구만 여기저기 채비를 담그어보는데 여전히 말둑행진만 계속하고
지나가던 동네아저씨 왈~ 여기는 작년에 물 쫘악~ 빼고 고기를 다 잡아 드셨다는데.. 뜨아~

다시 철수

+
함평 목교지는 어떨라나...
날씨 : 구름조금, 바람은 심하게 붐
기온 : 영상2도 체감온도 영하권
+



바람 부는 목교지..그림에서는 파도가 별로 안친다...후~




KBS아나운서 왕종근氏의 형 왕성근氏..29.5cm의 붕어를 들고..




왕성근氏..29.5cm 붕어의 빛고은 자태..벌러덩~


목교지에 도착해 보니 보트꾼의 보트가 바람에 날리어 다님.
조황을 확인 하려고 철수중인 보트아저씨를 만나보니
그 와중에도 씨알 좋은놈으로 두놈이나 조우하였음



보트에서 올라온 씨알 좋은 꽃분홍 준척 한 쌍..


목교지에서는 낚시를 할수가 없어서 다시 함평 무안사이의 방죽으로 이동

+
방죽
날씨 : 바람불고 눈오고 다시 갬
기온 : 영상 1도
수심 : 3미터 내외
+



방죽....갈대가 어울러진 것이..그림이다..


모양은 이쁜 500평 남짓한 소류지로 물 색깔이 괜찮아서 대를 드리웠지만
한두마디 찌를 올리기는 하는데
전혀 붕어 얼굴을 볼수가 없었음... 뭔가가 있기는 있는데......

어느듯 해는 서산에 지고 유니텔팀과 헤어진 후 하이텔 산수회팀과 조우한 후
영광으로 출발 영광에서 다음날을 기약하며..

To be continue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요!!!

취재 - 쥴리 [[email protected]]
편집 - 입큰후나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