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3 > 충남 예산 소재 무한천 [2000.09.27]      [이미지만보기]


* 예산 한믈낚시터(?) 무한천



우리 주변에는 하천의 오염, 고기자원의 고갈로 낚시터로서의 구실(?)은 못하지만,

많은 낚시터가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대도시 근교를 떠나면 널려있는 곳이 낚시터..아직 손이 덜탄곳,터가 쌘 곳,유명한곳 등등


입큰붕어 특파원인 예산 한믈낚시점 뒷편에 위치한 무한천.

한믈낚시점에서 포인트 진입까지는 3분 거리...그래서 붙인 이름 '한물낚시터 무한천'

동행은 예산한믈낚시회인 물사랑회원님들과 함께 했다.




낚시를 시작하는 하믈낚시 회원님들..


홍성에서 내려오는 삽교천, 아산에서 내려오는 곡교천,

그리고 이곳 예산에서 내려가는 무한천이 만나는 곳은 삽교호.

하류는 삽교호, 상류는 예당지..그래서 온갖 고기들이 모여있는 곳.

무한천은 예당지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예당지 수문을 열면 유속으로 인하여 낚시가 불가한 곳이다.

그러나 예당지가 수문을 닫고 하루정도 지나면서 부터 조황이 올라가면서 날씨가 좋다면 금상첨화다.




한믈낚시 사장님이 한마리를 걸어내고 있다....얼굴을 보니...수염이 한쌍..




으라차차~...




요놈이 수염 한쌍 있더라구요~


그러나 무한천 한믈낚시터의 특징은 밤낚시는 꽝인곳이다.

" 붕어들의 피신처가 없다 보니깐 밤에는 먹이활동을 중단하는 듯 합니다."

한믈낚시 사장님의 얘기다.


낮 12시에 찾은 무한천.

햇빛은 쨍쨍..어제 예당지 수문을 닫은 관계로 유속은 거의 없다.

낚시를 시작하면서 부터 계속 붕어를 걸어내는 한믈낚시 사장님.

어쩔때는 쌍권총도 찬다.




김ㅆ 파라솔에서 선탠하고 있는 FLY




휴우~ 오늘은 겨우 평년작이네요~한믈낚시 사장님...




한믈낚시회원 염동우 님이 조과를 들어 보이며...




저는 철수 못합니다..더 할래요~....


이곳 무한천의 붕어들은 토종 반, 떡붕어 반인 관계로 구르텐과 떡밥을 짝밥으로 공략하는 것이

주요하며, 이내 김ㅆ도 구르텐을 사용하여 입질을 받기 시작한다....


[무한천 취재종합]


*일 시 : 2000년 9월 27일(수) 12:00-18:00

*장 소 : 충남 예산 소재 무한천

*날 씨 : 맑음

*취 재 : 김ㅆ + 예산 한믈낚시 사장님 + 한믈낚시회(물사랑회) 소속 회원 3분

*포 인 트 : 한믈낚시 뒷편 작은 보

*수 심 : 1미터 내외

*채 비 : 원줄 2.5호/목줄 2합사/붕어바늘 7호

*미 끼 : 떡밥, 구르텐

*조 과 : 발갱이한수, 8치 이하로 30여수..


*기 타 :

- 예당지 수문만 안 열면 언제나 낚시 가능

- 맑은 날은 조과가 우수함

- 토종,떡,잉어 등 여러 종류의 고기들이 있음

- 수심이 낮고 수초등이 없는 관계로 긴대(3.0 이상)가 유리함

- 입질은 천차반별이므로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금일 취재에 동행해 주신 예산 한믈낚시 사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취재 - 김ㅆ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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