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경기 안성 한천 [2005.05.14-15+]      [이미지만보기]


웰빙 낚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맟아 대부분의 저수지들이 물을 빼기 시작을 하면서

출조지 선정의 폭이 좁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지속적인 배수가 어느 정도 길게 이어지고 있는 평지형 저수지는 붕어가

적응을 하고 입질을 할 테지만 이 역시 모험이긴 마찬가지 일것이다.


배수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강이나 하천낚시를 고려하다가 가까운 한천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붕어 욕심 없는 출조를 하기로한다.

굵은 붕어를 손에 쥐어보기보단 시원한 나무그늘을 아래서 잔잔한 손맛과 더불어 편안히 하루를 보내고픈 마음 일 것이다.

이에 흔쾌히 응해주시고 함께 벗을 해주시는 선후배 조사님이 계시니 이 역시 또 다른 고마움이고 행복이 아닐까싶다.


서안성 특파원점에 차례로 집결을 하고 해가지기 전에 한천 줄기를 둘러보며 답사를 해보니

근거리 하천 낚시터치고는 폭도 넓고, 담수량도 상당해 보인다.

고삼저수지에서 수원이 시작되어 양성면을 이어 길게 이어나가는 한천의 줄기에

아직 미답의 포인트들이 즐비하고, 비교적 수심이 좋은 곳들도 제법된다.


대부분의 지역들이 인적 없이 조용했으며 가끔 나무그늘 아래 돗자리를 펼치고 낚시하는 연인이나 가족이 보인다.

줄기를 거스르며 답사 중에 수심이 좋은 곳으로 취재 장소를 정했다.

어리숙과 서안성 특파원님은 콩알낚시를 시도하며 마릿수낚시를 시도하여 개체 수 확인을 하기로 했으며,

그 외 동행하신 분들은 각자 개성대로 굵은 붕어가 있나 확인을 하기로 한다.

대편성을 마치니 해는 지고 이어지는 밤낚시에 모든 찌들이 일제히 요지부동.

은근히 조과 없는 화보집에 걱정이 앞선다.

(그래!! 즐기는 웰빙 낚시를 하기로 했으니 맘 편히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편안히 놀자!)

먹거리라야 치킨 두마리에 캔 맥주 몇 개이지만, 모처럼 낚시터에서 한자리에 모여

지난 무용담과 사는 얘기를 나누며 밤을 지새본다.




하류에는 대림동산입니다.




상류방면은 양성면입니다




서안성낚시점 노천까페?? (낚시인의 뻥이란......^^)




탐색전중 2분만 기다리라는데, 10분이 지나도.....ㅠㅠ




열심히 안내하시는 서안성낚시 사장님




수심2m권의 생자리 포인트들이 즐비합니다




일부 모내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땀흘리시는 농민이 계십니다




농작물 훼손이 없도록 통행시 주의하시고...




쓰레기는 반드시 수거해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진지하게 낚시하는 마름풀님


아침부터 제대로 낚시에 돌입하는데 비록 씨알이 작은 4치~6치급 붕어지만 활발한 입질과 제법 앙탈을 하는게 손맛도 제법이다.

초반에 피라미의 극성이 있었으나, 안성권 특유의 전역에 퍼진 배스덕에 피라미들은 모두 도망가고, 붕어의 입질이 시작되었다.

배스가 고마울 때도 있다니...ㅠㅠ

초반 푸석하고 빠른 풀림을 유도한 떡밥에선 입질이 미약했고, 섬유질떡밥도

피라미가 붙었을 때는 오히려 악재로 작용을 했다.

어분 비율을 줄이고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콩알로 변환을 주면서 마릿수 행진이 시작된다.

아침 3시간여 낚시에 서안성 특파원 사장님과 어리숙의 조과가 줄잡아 50여수 보다

큰 씨알을 탐색한 나머지 출조원들은 아직 시기가 이른 듯 큰물이 지는 변화를 기다려야할지 아니면

한천 줄기의 다른 포인트를 탐색해야 하는지는 다음의 숙제로 미루고 철수를 해야했다.


이번 출조에 도움을 주신 서안성 특파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근거리에서 가족이나 편안한 벗과 함께

조용함을 즐길 수 있을것 같아 한천의 취재를 올려봅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우리가 낚시하는 주변에는 열심히 땀 흘리시는 농부님들이 계십니다.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시고, 지나면서 가벼이 "수고 하십니다" 인사를 건네는 여유와 배려가 필요할 때입니다.




서안성낚시 사장님이십니다.(필명:지킴이)




어리숙과 독거미의 사제지간에는 할 얘기가 언제나 많은법이죠^^




늘 모범을 보여주시는 물비린내님




조과1




조과2 (2인의 콩알낚시조과)


[한천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5월 14일(토) ~ 15일 (일)

* 장 소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한천

* 취 재 : 남부선발팀

* 동 행 : 물비린내님, 마름풀님, 떡대님, 독거미님

* 날 씨 : 맑음

* 수 심 : 1.5m ~ 2.0m

* 미 끼 : 떡밥, 지렁이

* 편 성 : 원줄 2호, 붕어바늘 7호, 이봉채비 2.0칸 ~ 3.0칸 4대 (어리숙기준)

* 조 과 : 4 ~ 6치 50여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안성I.C 서안성낚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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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남부선발팀] 글, 사진 : 어리숙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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