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경기 파주 임진강 강계 및 둠벙 [2005.09.03-04]      [이미지만보기]


주말병 환자들?!


월요병.

주말과 휴일 여유로운 휴식을 취한 직장인들에게 월요일은 그리 반가운 하루가 아니다.

무엇보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과중한 업무에 적지않은 부담감을 앉고 다시 한 주를 시작해야하는 날이기 때문일 것이다.

한 주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이 월요일에 보이는 무기력 증상을 우리는 월요병이라 부르곤 한다.


주말병.

여기 주말만되면 집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물가을 찾아 어디론가 떠나야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무조건 떠나야하는 사람들이다.

목요일 쯤부터 약한 증상을 보이다가 주말 아침이면 몹시 불안해하고 어수선한 말과 행동을 보이며 안절부절.^^

이들은 서로가 서로를 주말병 환자라 칭하며 매 주말이면 약속이라도 한 듯이 어딘가에서 낚싯대를 펴놓고 휴식 아닌 휴식을 취한다.

붕어 한마리 얼굴을 못보는 경우도 많고, 어느때는 낚싯대를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어도,

특별히 정해진 장소도 없이 이리저리 차를 몰아 결국 물가에 낚싯대를 펴 놓아야만 마음이 편한 사람들이다.


지난 주말.

수도권 주말팀이 임진강으로 주말출조를 한다하여 동행해 보았다.

강계의 물살이 심해 낚싯대를 펴지도 못한 임진강의 한 본류권을 거쳐, 제법 그림이 되는 둠벙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철수길에 들린 강물에 발을 담궈 잠시 아쉬운 마음을 식히고 돌아오는 길.

비록 작은 붕어 한마리 얼굴도 못보고 돌아오는 길이건만 아쉬움도 없이 개운하고 흐믓한 이 기분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 몇일간 멀리 긴 여행이라도 다녀온 듯한 이 느낌은 또 무엇인지..??


모처럼 동행한 주말출조.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틀간 동행한 이들의 증상과 병세로 보아 이들에게서 완쾌를 기대하기에는 역시 힘들어 보인다.^^




주말팀이 처음으로 찾은 임진강의 한 강계




포인트를 바라보고 있는 흑케미 님과 어랑나랑 님




물이 불어 낚시할 자리가 없어 보입니다




수심을 확인해 보고 있는 잡초 님과 출조전 님




물살이 심해 낚시가 힘들 듯 하네요... 다른 곳으로 이동 결정!!




에고~ 힘들게 내려왔는데...^^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황포돛배... 더 재미있어 보인다




넘 이쁘죠.^^




둠벙을 찾아 가는 길...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아담한 둠벙, 물이 나가는 곳이 없다는데... 미산면 소재의 한 둠벙




일단 낚싯대를 펴고... 출조전 님




흑케미 님과 잡초 님은 나란히... 그리 큰 기대감은 없어 보입니다.^^




주말팀과 함께한 쥴리... 전화받으랴, 낚시하랴.^^




바닥을 가쁜히 걸어 올리고 있는 출조전 님




깊은 밤 둠벙을 찾은 구찌 님... 입질없음




쥴리의 마눌 님... 좋은 아침입니다.^^




쥴리 후계자 청훈이... 낚시 제법합니다.^^




잠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찾은 곳




낚시를 즐기고 있는 조사님들... 조황이 별로라고 하시네요




보기 힘든 멋진 풍경이네요




어랑나랑 님이 잡은 참게를 들고...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임진강 강계 및 둠벙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9월 3일(토) ~ 4일(일)

* 장 소 : 경기 파주 임진강 강계 및 둠벙

* 취 재 : 수도권 주말팀

* 날 씨 : 흐린 후 갬

* 수 심 : 둠벙 1m권 내, 외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없음

* 동 행 : 어랑나랑 님, 잡초 님, 흑케미 님, 구찌 님, 출조전 님, 봉봉 님, 쥴리와 가족, 찌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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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느낌찌놀] 찌노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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