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붕어와의 만남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아닐까!! 생각된다.
2001년이 시작된지도 얼마지나지 않은듯한데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도 이제 내일이면 2002년이라는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날이다.
12월이 되면 누구나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내가 무엇을 했고 어떤 기쁜일이.. 아니면 어떤 좋지 않았던일이 있었는지를
생각해보고 또한 새로이 시작되는 다음 년도의 계획들을 세우며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필자 또한 이 시점에서 지난 일년 내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를 자문해보면 역시 소중한 만남이 너무나도 많았다는 것이다.
오늘도 그 만남의 즐거움을 질투라도 하는듯 붕어는 얼굴을 보이지 않았지만
회원들과의 동행출조, 붕어와의 상면 결과에 상관없이 언제나 즐거운 시간들이지만
그 즐거운 자리에 붕어들까지 있었다면 더더욱 즐거운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그 이상의 욕심은 잠시 접어두고 즐거움이 있었던 자리로 만족하며 2002년도에 만날 붕어들을 기대해 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1년의 마지막 일출광경...

교동저수지 전경...

제방권 전경...이곳 수심은 4미터 내외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본 전경

환상적인 폼...지긋이 감은눈, 삐딱한 모자, 전화통화에 카메라를 보고 브이까지 ^^

잘 안나오네요~~

커피한잔으로 추위를 달래고...

커피도 먹었고...슬슬 시작해 볼까요~

만남은 항상 즐겁죠!!

독사의 얼음구멍들...

철수합시다...다른곳으로 이동...

어디로 간다는거여 시방

안녕하세요? 샤키입니다...(드라마 피아노를 아시나요!!)

샤키님의 채비와 얼음구멍

유일한 조과...

까치들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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