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을 했느냐고 묻는다면...???
그냥 웃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특히나 오늘같이 조황이 없는날은 더더욱이 할말이 없어지고 만다.
대부분의 화보집에 나갈 사진들은 낚시를 시작하면서부터 찍기 시작하여 마지막으로 그날의 조과인 붕어사진을 찍으면서
실시간도 마감하는것이 보통이지만 오늘처럼 다른사진은 모두 찍어두고 마지막으로 찍어야 할 붕어가 없다면
정말 생생하고 살아있는 화보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붕어와의 상면을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기대했던 붕어와의 상면은 할 수가 없었다.
[특징]
* 늦가을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이화리권 조황이 월등하다.
* 남양만의 수초치기는 오전 일찍(8시경) 입질이 시작되어 12시를 넘기면 입질이 거의 없어진다.
* 수초치기에서 토종붕어 씨알이 굻게 나오며 7치 이하의 작은 붕어들은 볼수가 없는 관계로 잔재미는 없다.
* 금일 취재 상황으로보아 1미터 이내의 수심대 보다는 1미터 이상의 수초가 빽빽한 곳에서 입질이 잦다.
* 말풀 수초대가 잘 발달된곳을 찾는다면 현재까지도 스윙낚시가 가능하다.
원정리권에서 바라본 남양호 제방권 전경
남양호 제3교 공사가 한창이네요!!
화력 발전소도 보이고...
이제는 얼음이 제법 두껍게...
무엇에 쓰는 배인지?? 그물배!!
침몰된 철선...
철거가 확정된 상가들...
포인트로 진입중인 독사(우)와 서해안낚시점 사장님
얼음을 제거하려면 이런 도구가 있어야 겠죠!!
독사의 낚시모습
가까운곳은 긴 낚시대를 꺼꾸로 잡고...한번 해보세요!!
방랑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서해안낚시 사장님도 대를 잡아보는데...
수초치기에 몰황 뒤에는 스윙낚시로...그러나 조과는??
남양호 단골 현지조사님은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것을 보여준 장면..
지독한팀은 이놈 한마리로...^^
*** 기타 조황문의는 서평택 서해안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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