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2 > 강원 파로호 용호리권 [2002.06.24-25]      [이미지만보기]


예정된 출조길


홍천 유치지를 붕새 님과 동행하고 다시 파로호로 출조를 약속하였다.

헤어진지 이틀만에 다시 합류하여 파로호로 출발,


파로호 용호리권에 도착하니 시간은 어느덧 오후 4시를 가르키고 있다.

심한 바람과 오락가락 하는 비를 가르며 배를 타고 좌대에 오르니

좌대역시 심하게 흔들린다. 하지만 급하게 낚싯대를 편성하고 방으로 들어오니

바람소리가 씽~씽~거리며 부는 바람소리가 심하게 들린다.

주위를 들러보니 이제까지의 댐 낚시와는 달리 이곳 저곳에 수초가 가득하고 좌대마다 수초 구멍찾기에 정신이 없다.


6시경까지 열심이 품질을 해보지만 찌는 말뚝이라도 박아놓은 듯 미동도 없고,

필자의 경험으로 파로호에서는 해질녘에 주위에서 고기가 놀아야 조항이 좋았는데,

아무리 주위를 들러보아도 바람소리만이 들린다.

역시나 새벽 1시까지 열심이 품질을 해보지만 마눌님이 잡은 유일한 조과 9치급 붕어 한수가 전부였다.


다음날 새벽 5시경부터 시작된 입질은 10시까지 연신 찌를 올린다.

금강산댐의 15일간 방류는 끝이나고 큰비가 오지 않는한 당분간 파로호의 수위는 계속해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갈길을 잃어버린 파로호의 선상




용호리권 관리소




육초 포인트에 자리잡은 용호리권 좌대




육초가 물에 잠겨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다




산밑으로 자리한 좌대들... 좌대마다 조황의 편차가 심하다고...




건너편 좌대에서 낚시에 열중인 조사님들




좌대안은 깔끔하게...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실내 조명까지... 밤에도 아늑한 분위기를...




바람은 심하게 불어오기 시작하고...




연안에서 낚시중인 조사님들... 조황은...??




취재진의 살림망... 약 20여수




철수합니다!!... 언제나 철수길은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한번 돌아보고...




수고하셨습니다.^^;


[파로호 취재종합]

* 일시 : 2002년 6월 24일(월) - 25일(화)

* 장소 : 강원 파로호 용호리권

* 취재 : 댐팀

* 동행 : 붕새 님 * 날씨 : 심한 바람과 비

* 미끼 : 떡밥

* 조과 : 9치급외 20여수

* 기타 : 좌대마다 조황편차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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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댐팀] 황새바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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