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속에서의 월척 퍼레이드
남부주말팀의 큐리오맨님, 그리고 LG화재 배구단의 수파님.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낚시로 달래고자 주말출조를 손꼽아 기다렸건만
폭풍주의보가 발령되고 비가내리는 상황이라니...
이번 출조는 포기하라는 필자의 권유도 그들에게는 소용이 없었다.
결국 그들은 폭풍속으로 향해야만 했다.

봉암수로 상류권 전경

심동교 인근 전경

봉암수로 하류권 전경

봉암수로 하류권에서 심동수로로 이어 집니다.

월척 포인트를 가르키는 수파 님
대한민국 최남단 진도까지 내려갔지만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낚시대를 들기조차 어려운 상황속에
하루를 그냥 보내야만 했다.
이튿날 봉암수로에서 다시 낚시는 시작되고 오전, 오후 별조과 없이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다.
고생하고 있는 그들이 안스러워 필자의 취재 일정을 앞당겨 내리는 빗속에 진도로 향하였다.
내려가는 중에 다시 연락이 오고...
방랑자님 한수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또다시 월척을 했다는 메세지가 왔다.
이 친구들이 필자를 내려오게끔 거짓말을 하고있구나하며 반신반의 하였다.
긴 시간을 내려가는 동안 또 월척을 했다는 소리와 4짜까지 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이 순간에는 한마디로 '뻥' 거짓말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수로에서 오전, 오후내내 안나오던 붕어가 뒤늦게 밤에 새우미끼에 나온다는 말을 믿기에는 ???

큐리오 맨 님의 낚시모습

이분은 누굴까요??

수심이 요것(40 - 50 cm)밖에 안됩니다

새로 바뀐 Q size ??

올해는 큐리오맨의 해입니다. 양손에 월척을 들고

큐리오맨 님이 잡은 월척급 붕어들...
진도에 이르러 비가 그치고 새벽 한시가 되어 봉암수로에 도착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4짜가 잉어였을뿐 나머지 말은 모두가 사실이였다.
이른아침 확인해 보니 30 - 32 cm급 3수 포함 7 - 9치급 10여수의 조과가 있었다.
그것도 몸이 않좋아 수파님은 낚시를 안하고 큐리오맨님 혼자서 거둔 조과라리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낚인 붕어를 살펴보니 모든 붕어가 이미 산란을 마친 상태이며,
부들수촛대보다는 수로중앙 맨바닥에서 강세를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지렁이에도 월척이 낚였지만 새우미끼에 입질이 집중되었다한다.

큐리오맨 님의 조과

방생은 기본...

주변정리도 필수...수파님

지난 해에도 이모습을 찍었었는데..

취재차량 뒤에 우뚝 선 동석산의 전경
작년까지만해도 월척 한번 낚아보지 못한 큐리오 맨 님.
올 첫 출조에 월척 그리고 두번째 출조에 월척을 세마리씩이나 올들어 펄펄 나는 월척조사 큐리오맨님,
계속해서 월척 행진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기왕 낚는 김에 4짜까지 하시기를...^^;
[봉암수로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2월 22일 (토) 10시 - 23일 (일) 09시
* 장소 : 전남 진도 하심동 봉암수로
* 날씨 : 흐리고 비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큐리오맨 님, 수파 님
* 수로폭 : 30 - 50 M
* 수심 : 40 - 60 CM
* 낚싯대 : 2.5 - 4.0 칸 6대... 큐리오맨 님 기준
* 채비 : 4호 원줄, 3호 목줄, 4호 감성돔바늘
* 미끼 : 지렁이, 새우
* 조과 : 30 - 32.5 CM 월척급 3수이하 7 - 9치 십여수, 잉어 45CM급 1수
* 기타 : 낮낚시에는 지렁이 수초치기낚시가 밤낚시는 맨바닥 새우낚시가 유리함 / 참붕어미끼도 주효함.
*** 기타 조황문의는 진도 반도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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