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충북 충주호 신매리권 [2003.07.03-04+]      [이미지만보기]


느낌이 좋다!!


3년만에 찾은 충주호 신매리권.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그 호탕함과 그 웅장함 그리고 고요함.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그 환상적인 찌올림.

해가 질 무렵 좌대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낚시에 임하는 취재진.

이제 환상적인 찌올림만을 기다리며 조용히.......

첫번째 입질은 이러했다.




충주호 신매리권 4일 전경




취재팀의 좌대에서 상류권을 바라보고...




취재팀의 자리.. 중류권 골자리 주변




김ㅆ자리에서 바라본 충주호 신매리권


김ㅆ : 찌 올라온다!!

수파 : 기다리세요!!

김ㅆ : 챌까??

수파 : 아니...


- 찌는 천천히 계속 상승중!!-

김ㅆ : 지금은??

수파 : 채!!!


시간 관계상 채비 교체없었던 경질대의 무자비한 생미끼 채비로 걸어내는 붕어는 손맛없이 그냥 올라오고,

잔챙이 인줄 알았는데 나온 놈은 그래도 한달지나면 월척일듯한( ^^ ) 붕어가 올라온다.

두번째 입질은 이러했다.


밤 11시경

지독한팀과 계속 낚시상황 통화 막 마칠무렵

옆의 수파님이 로케트 입질과 동시에 찌를 끌고가는 입질을 순간 챔질 성공!!

김ㅆ가 뜰채를 준비할때는 벌써 첨벙첨벙 소리로 주변의 잡음을 잠재운 후였다.

그리고 순간의 뜰채 챔질 실수....

잉어 또는 누치인줄 알았는데 순간적으로 마지막에 눈앞에서 확인된 대물 붕어...

그렇게 영영 깊은 충주호로 사라지고 있었고, 취재진은 망연자실....

세번째 입질은 이러했다.



낚시중인 수파 님




수파 님의 낚시대 편성..




수파 님의 자리 좌측은 골자리... 그림 좋습니다.




밤낚시중, 케미불빛을 따라서...


새벽 4시경

수면과 거의 일치한 케미불빛이 뽀옥~ 잠기고...

잠시후에 천천히 케미불빛이 보일 무렵 챔질,

우욱~하면서 낚시대가 휠 무렵,

약간 설 걸렸는데 힘없이 수면으로 떨어지는 봉돌...


취재진이 찾은 충주호 신매리권,

취재 당일은 밤 11시경 상류권 전 좌대에서 대물들이 출몰하였으며

철수전에 확인된 주변 좌대 조황은 월척 3수, 터친 대물 다수...


약간의 오름수위,

감 좋은 모처럼만의 충주호 대물 기회!!

한가지 흠이라면 찌 올림이 변칙 또는 깔짝 뽀옥~!! 입질이라는것.




상류권에서 나온 붕어...확인해 보았습니다.




한 조사님이 걸어낸 36.5cm 대물 붕어..그외 월척 2수 더..




취재진의 조과... 약간 초라해 보입니다... ㅠ.ㅠ




그래도 9치, 8치 7치...체고가 높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수위는 10~20cm 씩 오름수위




아쉬움에..그러나 느낌이 좋은 신매리권 입니다. 화이팅!!


본 상황은 큰 비가 오지 않는한 계속 될듯 조심스럽게 첨처본다.

*** 금번 충주호 신매리권 취재에 동행해준 수파 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충주호 신매리권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7월 03일(목) 18시 - 04일(금) 10시

* 장소 : 충북 충주호 신매리권

* 날씨 : 흐린후 맑음

* 취재 : 천방지축팀

* 동행 : 수파 님

* 수심 : 1.5 ~ 3.5M

* 낚싯대 : 3.0 - 4.0 칸 3대.. 김ㅆ 기준

* 채비 : 4호 원줄, 3호 목줄, 4호 감성돔 바늘

* 미끼 : 떡밥( 단단하게.. )

* 조과 : 9치, 8치, 7치, 각 1수씩

* 기타 : 약간씩 오름수위로 붕어들이 붙은듯..



*** 충주댐 신매리권 조황문의는 음성 오성낚시점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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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천방지축팀] 김ㅆ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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