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빽한 수초사이 빈공간을 노려야~~
신촌지는 저수지 상하류권 구분없이 양쪽에 제방이 쌓여진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주변에 산세가 있어 준계곡지의 형태를 보이나 거의 평지형 저수지로 수초 여건이 잘 발달되어 있다.
최근에 태공아 님이 새우미끼로 4짜를 낚아내기도 한 곳으로 어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특히 새우미끼가 매우 잘 되는 곳이다.
현장에서 낮에는 참붕어와 납자루 등이 다량으로 채집되나 밤에 새우가 비교적 채집이 잘 안되고 크기도 잘은 편이다.
그러므로 출조시 미리 새우를 준비하여야 한다.

신촌지 아래쪽 제방을 바라보고

신촌지 윗쪽 제방을 바라보고

저수지 중앙에는 마름과 말풀이 형성

연안에 뗏장수초가 띠를 두루고 있는 모습

연안에는 곳곳에 좌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방랑자의 낚시모습
이미 현장에는 몇몇 조사들과 그동안 많은 조사들이 다녀간 흔적이 있고,
포인트마다 곳곳에 열성조사들이 만들어 놓은 좌대가 설치되어 있다.
중류권 비교적 공간이 있는 곳에서 울프리 님이 떡밥낚시를 시도하였고,
필자와 동키새우 님은 수초형성 여건이 좋은 윗쪽 제방에서 새우낚시를 하였다.
이곳 역시 농업용수기로 못자리 물대기가 계속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그리 조황에 큰 영향은 없는 편이라 한다.
취재 당일에는 배수가 없었고 오히려 오전까지 내린 비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물이 조금씩 유입되고 있었다.
어둠이 오면서 시작된 입질 그러나 좀처럼 찌를 잘 올리지는 못한다.
개중에는 큰 폭으로 찌를 올리기도 하였으나 챔질 타이밍 잡기가 그리 쉽지는 않았다.
번번히 챔질 시기를 놓쳐가며 새우 미끼만 축내는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입질이 오는 곳이 한정되어 있슴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서 그런지..
수초사이 비교적 넓은 공간 채비가 들어가기 쉬운곳에서는 전혀 입질이 없었고,
연안에서 비거리가 짧아도 수초가 빽빽하거나 아니면 공간이 있었도 4칸대 정도의 먼거리에서만 입질이 있었다.
입질타임은 초저녁 어둠이 깔리는 시간과 새벽시간대 였고,
필자의 세마리 조과 역시 두칸대의 빽빽한 공간과 4칸대의 먼거리에서 있었다.
꼬박 밤을 지새운 동키새우 님의 경우 비교적 넓은 공간을 공략해서 그런지 입질 보기가 어려웠다 한다.

뗏장수초사이 빈공간에 채비가 안착된 찌

방랑자가 공략한 뗏장과 마름 그리고 말풀지대

아침시간에 새우를 물고 나온 7치급 붕어

신촌지 붕어의 자태

방랑자의 조과

다음은 어디를 갈까?? 통화하고 있는 울프리 님
하룻밤의 낚시의 경험, 그리고 현지 낚시점과 현지 조사, 선경험자들의 정보를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니..
차후 배수가 안정되고 적당량의 비와 물색이 탁해진다면 좋은 조과가 예상된다.
떡밥낚시를 한 울프리 님을 통해 현재도 잔씨알 붕어는 잘 낚였으며,
좀더 큰 씨알을 선별하고자 옥수수도 사용하여 효험을 볼 수 있었다.
유난히 새우가 잘 듣는다는 이곳 신촌지.
그러나 콘옥수수나 참붕어, 납자루 등의 미끼사용도 기대가 되는 곳이다.
[신촌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6월 12일 (목) 17시 - 13일 (금) 10시
* 장소 : 충남 광천 신촌 신촌지
* 날씨 : 흐림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동키새우, 울프리 님
* 수면적 : 2만 5천평 이상
* 수심 : 0.8 - 1.5 m
* 낚싯대 : 2.0 - 4. 0 칸 6대... 방랑자 기준
* 채비 : 4호 원줄, 3호 목줄, 5호 감성돔 바늘
* 조과 : 9치 한수, 8치 한수, 7치 두수, 5치이하 다수, 가물치 40cm급 한수
* 미끼 : 새우, 참붕어, 떡밥
* 기타 : 바닥에 말풀 형성이 많이 되어 있으니 채비 안착에 유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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