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만
대물 한마리 보기 위해서 200키로를 달려가 봅니다
정말 오래전에 가본적이 있는 부여 가화지
상류권 버드나무 군락이 좋아서 젊은 시절에는 가끔 가던 곳인데
마침 아는 지인이 함께 가지고 해서 오래간만에 가화지에서 밤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포인트 여건은 좋은데 바닥에 육초들이 잠겨있어서 채비 안착이 상당히 어려운 상태입니다
겨우 바닥 찾고 글루텐으로 밤낚시를 시도해 보았는데
밤새 개는 짖고 입질은 없고 아침까지 집중해 보았지만 입질 한 번 보지 못하고 철수
아쉬움만 많이 남았습니다
다음 기회에 물색 좋으면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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