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 중엔 장사없다
여기저기 2박 동안 꽝을 치고 오늘은 어디로갈까 고민 중에
때마침 대청댐에서 붕어가 보인다는 소식에 낮시간 시간을내서 현장으로 가보니
대낮인데도 편하고 좋은 자리는 이미 만석이라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갈대사이 좋은 곳을 발견하고 작업을 해서 수중전을 해보기로 하고 30여분 공을 들이고나니 최고의 포인트가 만들어졌다~^^
낮에도 간간이 입질이 들어온다고해서 낮시간부터 해보고 싶었지만
가게일때문에 다시왔다가 밤중에 가보니 일행들이 아직은 입질이 없다고 한다~
오후 9시 무렵부터 밤낚시르 해보는데 여기저기 할 것없이 입질이 없다
두어시간 앉아있다가 밤낚시는 포기하고 새벽시간대를 기대하고
동이튼 새벽부터 긴장을 하고 낚시를 해보는데 밤사이 수위가 10cm는 내려가 있다~
필자의 자리는 수심이 낮은 지역이라 포기상태로 오전 9시까지 버텨봤지만 역시나 생각했던대로 입질이 없다~
많은 꾼들중에 유일하고 새벽시간에 유명 유튜버 풍낚님이 이쁜 월척급으로 면꽝을 해서 위로를 삼고
며칠 후 사짜에 도전을 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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