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4시
한천보가 수문을 막았다는 소식을 듣고 금요일밤 오래간만에 한천을 찾아 갑니다
마름 수초로 덮혀 있는 상태여서 조금 작업을 하고 대편성을 해 봅니다
수심은 50-70센티 정도 나옵니다
마눌님 대편성을 마치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초저녁에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시간이 자정이 넘어서면서 붕어들이 움직임을 보였는데
입질은 새벽 1시경부터 들어 오기 시작하는데 한시간에 한번 꼴로 들어 옵니다
새벽 4시까지 낚시를 하고 차에서 조금 쉬고 나서 아침에 다시 해 보는데
아침에는 눈만 붙은 붕애들이 찌를 가지고 끌고 다닙니다
해가 뜨면서 뜨거워져서 서둘러 철수를 했습니다
한천도 마름이 삭고 나서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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