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천 이쁜이
고삼지에서 철수를 하고 음성천으로 이동을 해서 주변을 둘러 보는데
마눌님과 둘이서 놀기에는 조금 외로운 것 같아서 유구천에 있는 흑케미님을 만나기 위해서 140키로를 서쪽으로 달려 갑니다
유구천 동원리권에서 흑케미님과 만나서 포인트 작업을 하고 마눌님 대편성을 해 줍니다
해 질 무렵에 옥수수미끼에 잔씨알들이 입질을 해 줍니다
찌는 멋지게 올려 줍니다
밤에 모여서 저녁을 먹고 다시 집중을 해 보는데 박프로님 등장으로 낚시는 뒷전이고 먹방에 집중을 합니다
낚시터에 박프로님 등장하면 그날은 낚시를 할 수가 없습니다^^
새벽 1시경까지 즐기다가 차에서 휴식을 하고 새벽에 마눌님이 다시 도전을 해 보는데
물안개가 자욱합니다
그런 와중에 간간히 입질은 들어 오는데 씨알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붕어들이 채색이 너무 이뻐서 기분은 좋은 조행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햇살이 퍼지면서 계속 입질은 들어 오는데 씨알이 아쉬워서 철수를 합니다
유구천 동원리권은 찬바람이 한 번 불고 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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