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 붕어
일년이면 꼭 한두번 여름에 찾아가는 곳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그곳에서 2박을 하고 왔습니다
큰비가 오지 않아서 청태가 많은 상태였지만
수초를 넘겨치고 수초작업을 해서 구멍에 잘 안착 시키면 동틀 무렵부터 입질이 들어 옵니다
찌올림도 끝까지 올려주고 당찬 손맛도 보여주었습니다
붕어의 자태가 너무 고와서 2박 3일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망둥님과 하이윤님과 함께 자연산 홍어회도 맛보고 즐거운 2박 3일의 조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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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서둘러 대편성을 합니다
밤낚시에 입질이 없습니다
자연산 홍어맛을 처음 맛봅니다
경관이 수로한 강계입니다
마눌님이 너무 좋아하는곳입니다
하류권 전경
망둥님 포인트
하이윤님 포인트
해가 집니다
저녁은 오삼불고기
맛나게 먹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대체적으로 밤에 입질이 없습니다
차광막이 필수 입니다
아침에 걸어 냅니다
집에 가고 싶지 않네요
손맛 봤습니다
멋진 붕어들이 나오는 곳입니다
정말 멋지네요
흠없는 얼굴
모두 방생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아쉽기만 합니다
[전북권 강계 취재종합]
* 일 시 : 2019년 8월 9일(금) - 11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전북권 강계
* 수 심 : 80 - 1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옥수수 지렁이 떡밥
* 조 과 : 9치급 이하
* 동 행 : 하이윤님 망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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