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폭염을 피해서
폭염을 피해서 음성천에서 나와서 이근 계곡저수지인 대곡지를 찾아 갑니다
배수가 진행되고 있는 대곡지를 둘러 보고 나오는데
전날 밤낚시를 한 조사님이 월척급을 두수 했다는 소리를 듣고 그냥 하룻밤을 이곳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잘먹고 쉬면서 밤을 기다렸고
밤이 되어서 각자의 포인트에서 낚시를 해 보았는데 정말 입질 한 번 없었습니다
배수가 20센티 정도 더 진행된 상태이며 입질은 전혀 없었습니다
미련없이 아침에 철수를 하고 아쉬운 마음에 두메지에 들러서 찌맛 손맛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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