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네요
주말에 멀리가기도 힘들고 해서 형님들과 함께 이천 대관지를 찾았습니다
예전보다 깨끗해진 대관지를 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방 우측편에 생자리를 작업해서 좌대를 깔고 대편성해 봅니다
늦게 오는 형님들 포인트까지 작업을 하다 보니 온몸에 땀이 흘러 내립니다
오후시간부터 낚시를 해 보는데 낮시간에도 간혹 입질이 들어 옵니다
명근형님도 오시고 순필형님도 오시고 모두 모여서 즐거운 식사시간도 가져 봅니다
기분좋게 밤낚시도 이틀간 해 봅니다
입질은 오전에 가장 많이 들어 오는 것 같습니다
2박 3일동안 재미있게 낚시도 하고 멋진 찌올림 손맛 모두 다 본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낚시를 했지만 벌써 녹조에 물들어가는 대관지를 보니 마음이 찹찹 합니다
다음에는 녹조없는 곳으로 출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