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대어를 낚다
충남권 수로에서 이동을 해서 대호만 초락도리권을 찾아갑니다
주말이라 초락도리권도 조사들이 많아서 하류권으로 이동해 한가한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수초 작업을 조금 하고 나서 마눌님 대편성을 해 줍니다
물색을 맑았지만 기대심을 가지고 낮낚시에 임해 봅니다
낮 12시경 망둥님이 33센티 월척급을 걸어 내면서 기대심은 상승했고
마눌님이 오후 2시경에 멋지게 한수 걸어 내는데 37센티급 입니다
올해 최대어 입니다
그리고 또 망둥님 한수 걸어 내고 마눌님도 또 걸어내고 오후 5시전까지 6마리 걸어 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밤낚시에 임해 보았지만 밤에는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차에서 휴식을 하고 아침에 다시 나와보니 배수가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배수가 진행 되는 상황입니다
오전입질 전혀 없습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정오 무렵에 태임님이 한수 걸었는데
터져버렸고 그이후 마눌님 자리에서 또 붕어가 한수나옵니다
하지만 전날과 같이 큰 씨알은 나오지 않습니다
배수가 되고 바람이 터지는 바람에 아쉽지만 철수를 합니다
대호만은 계속해서 배수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를 잘 찾아가야 제대로 손맛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처음 가본 대호만 초락도리권
마눌님이 너무 좋아해서 대호만은 몇번 더 들어 가 볼 것 같은 예감입니다
올해 최대어를 한 마눌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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